추위를 유독 많이 느껴 살을 좀 찌웠는데도
여전히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혈액순환이 잘안되서 그런거에요?
항상 저체온이고 신발도 찬편이라
저혈압이라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점점 심해지는건 왜 그럴까요?
지방이 많아지는 것과 추위를 느끼는건
서로 상관이 없어요?
말씀하시는 더위를 별로 타지 않고 추위를 지나치게 타는 것은 체질적인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별히 몸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 것일 가능성은 별로 높아 보이지 않으며 특정한 이유를 찾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의 원인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위를 심하게 타는 것 이외에도 심한 피로감과 체중증가가 동반된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식욕이 부진해지고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의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몸이 붓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증상의 정도가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지속기간, 정도가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진단을 위해서는 갑상선기능을 평가하는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실 경우 내원하시어 진찰 후 필요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과 추위를 타는 것과는 그다지 관련은 없답니다. 그냥 그 사람의 성향이 추위에 민감하다고 이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 순환의 문제가 없을 가능성도 높구요. 결국 보온에 신경 쓰는 수 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