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개의 추정나이는 실제나이라기보다는 건강나이라고 봄에 의의가 있는 거고, 그거는 신뢰해도 될까요?
개의 추정나이라는 것은 이빨 상태 눈동자, 털 등의 상태로 추정하는 것이라서 실제와는 1~3세 정도 차이가 있다고 수의사들이 말하시는데, 그러면 실제나이보다 보호자들이 더 관심을 갖는 '건강 나이' 라고 보면 무방한가요? 즉, 노령견을 일반적으로 7세(요새는 12세라고는 하지만 어쨋튼) 부터라고 치면, '3세추정' 이라는 개는 '대략 4년 즘 후부터 노령견으로 간주하고 스케일링을 매년 시작하고 건강검진을 년 2회로 늘리는 등 노령견 케어를 시작하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사실 지금 질문에 앞서 '개의 추정나이는 실제나이와 1~3세정도 오차가 있을 수 있다.' 라는 말에 좀 제가 민감하게 반응했거든요. 왜냐면 3살 추정이라고 되어 있는 아이를 입양했는데 3살 오차가 나서 실제로 6살이면 벌써 거의 노령견...ㅠㅠㅠ
이 추정나이는 플러스마이너스 오차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 없이, 그냥 앞서 제가 말한대로 건강나이라고 생각하고 그 정도 되겠구나 라고 신뢰를 갖고 입양하면 될까요? 3살 아이를 데려왔는데 6살 아이처럼 늙고 그러지는 않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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