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정의학과의 경우, 어떤 분야에 전문적으로 집중하는 것 보다는 내과 및 외과 전반에 걸쳐
공부를 하게 되며 실제로 의사들은 한 분야에 집중하다 보는 다른 과에 대한 질병에 대해
점차 잊어버리기가 쉽습니다. 물론 한 분야에는 전문이 되기 때문에 그 질병에 대한 치료는
잘 하게 되지만 당뇨, 천식 등 그 질병을 진단하기까지 환자가 스스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것 보다는 여러 과를 다니던 중 진단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다양한 질병을
감별하고 진단해 줄 수 있는 과 역시 필요하기 때문에 한 분야에 전문이라기 보다는 모든
영역에 걸쳐 어느 정도에 걸쳐 공부하는 것이 가정의학과라고 하며 1차 병원에서 주치의
라는개념이라고 보셔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