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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원주민
한남동원주민22.07.10

과거에 아픔을 치료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과거 고등학교시절 부모님 이혼으로

방황도 하고 다툼도 많았는데요..

그때부터 성격이 욱하는게 많아졌고

요즘에도 그래서 아무래도 예전의 일들이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 잊어버리고 싶은데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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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과거의 아픔을 잊고 싶으시군요.

    바꿀 수 없는 과거에만 집착하면 현실의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대로 선택할 수 없습니다.

    과거의 일들이 질문자님께 영향을 주었듯이 지금이 미래의 나를 결정하는 순간이 아닐까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나 자신입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시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일단은 과거의 아픔이 크시기 때문에

    성격이 욱하는 것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지금부터라도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긍정적인 생각도 많이 하시고 여러가지 활동을 통하여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신다면 과거의 아픔을 잊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린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하신다면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상담을 통해 트라우마가 ptsd가 되는 것을 방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과거에 일들중에 내가부모로부터힘든게있으면 부모님에게이야기하면서 그때의 감정을 풀어가는것이좋아요

    무의식적으로남아있는감정의응어리는화로쉽게전환되기에 풀어주는것이도움이될수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기훈 아하(A-ha) 심리상담사입니다.

    과거의 아픔으로 벗어나고 싶어하는군요.

    미해결과제/사건으로 부터의 아픔을 극복하는 방법은 미해결된 사건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해소란 미해결사건을 받아드리는 것을 뜻하는데 사실 이미 일어난 일을 잊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오히려 잊고싶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잊고싶은 일을 되뇌이는 것이니까요.

    따라서 미해결돤 슬픔이나 아픈 사건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하고 각 사건들에 대해 그것의 무엇이 날 아프고 슬프게 하는지 혹은 어떤 의문을 남겼는지 정리 하신 후 만약 이혼하신 부모님들과 연락이 가능하다면 해당 부분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단지 내 슬픔과 아픔이 어떤 사건에서 오는지 알고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미해결된 사건을 극복할 가능성이 있기에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아픔을 가지고 계시나 이를 이겨내기위한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성공적으로 극복하기를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요?

    몇 번의 눈 내림의 계절이 반복된 정도의

    시간이 지나갔다면.

    영회처럼

    과거의 .나.그 때의 .나.로 돌아가보세요.

    기억속에서 원인을 찾을 수도 있고.

    문제의 대상이 아닌.

    문제가 되었던 행위를 찾아 보도록 노력해

    보세요.

    다시 돌아보고 싶지 않은 과거의 .나.를

    만난다는건 쉽지 않겠지만

    부정적인 마음을 털어내야 하고.

    분명 도움도 될꺼예요.

    긍정적인 생각과 기분을 가지고 있는

    친구나 지인들과 어울리고.본인 탓

    하지말고. .나.를 사랑해 주세요.

    사람들은 여러가지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고.있어요.

    동정.연민.의리.사랑.공감 등

    이러한 모든 감정들은 혼자서 설계하고.

    진행되는 것들이 아니예요.

    누군가든.어떤 일에서든.

    부정적인 감정 혼자 흡수하려 하지말고.

    본인을 아끼고.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

    이야기 해보세요.

    저와 같은 심리상담사 1000명이 할 수

    없는 일.

    본인을 사랑하고.아껴주시는 한 분이

    도와주실 수도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너무 과거의 생각에 묻혀서 우울감을 느끼고

    상황이 안좋아지기 보다는

    내가 현재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해보시고

    그로 인해서 더 밝은 상황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0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심한 다툼과 이혼은 흔히들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에게 더 큰 상처가 됩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 아이의 뇌는 계속 성장하며, 그 성장 과정 도중 트라우마로 인한 뇌의 상처는 아주 길게 지속됩니다. 아이를 향한 신체적 폭력, 언어적 폭력, 성적 폭력, 방임, 그리고 부모 사이의 다툼. 아이에게 가능한 트라우마들 중 마지막 상황을 앞선 네 가지에 비해 훨씬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 혼자서 생존할 능력이 없는 아이들에게 가정이 깨질 수 있다는 상황은 말 그대로 내 세상이 무너지는 위협으로 다가오거든요.

    지금의 나를 만든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바꿀 수 없기에 내 삶은 결정되어버린 것 아니냐고 많은 분들이 말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지금의 성격은 온전히 과거 환경만이 만들어 낸 걸까요? 분명 환경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지만, 결국 그 속에서 어떤 모습의 사람이 될 것인지 결정은 독자님 스스로 한 것입니다. 그 힘듦 속에서 버티기 위해 책임감 강한 사람이 되는 라이프스타일을 당시의 어린 독자 님이 결정했듯, 이제 어떤 라이프스타일로 살아갈지는 지금의 독자님이 결정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나는 어찌할 수 없지만, 지금의 나는 내 손이 닿는 곳에 있으며, 지금부터의 내 모습이 쌓여 미래의 나를 만들어가니까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하여 상처가 있ㅇ셨고 그래서 아무래도

    질문자님의 성격에 영향을 많이끼친 것 같습니다.

    정말 힘드시겠지만 힘든 과거는 잊으시고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시는것이

    본인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능하면 감정을 다스리는 것들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명상을 한다거나 화나는상황에서는 타임아웃을 한다거나 하면서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조절하는 연습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지난 과거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건

    본인 한테도 불행합니다

    마음의 치유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안정을 찾고 편안함을 갖기 위해서는

    나보다 힘들게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도 한번씩 둘러보세요

    봉사활동을 하면서 치유할수도 있어요

    항상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