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느리고 자주 체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ㅜㅜ

안녕하세요.

어제, 오늘 벌써 까스활명수 복용만 2번째인데요.

평소에 손, 발, 배 등 몸이 차갑고 자주 체해요.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느낌..?)

운동은.. 잘 안 해요. (집에서 스텝퍼)

물은 잘 안 먹어요.. (하루에 200ml 정도?)

어제 먹은 식단

아침 생략

점심 떡볶이 종이컵 한 컵+밥 3/1

간식 상냥한 감자칩 (60g)

간식 떡볶이 종이컵 한 컵

하비스트 5개

저녁밥 한 공기

간식 버터떡 절반

체하면 미주신경성 실신까지 같이 와요ㅜ

방법이 없을까요? 저녁은 간단히 먹는 게 나을까요?

원래 안 그랬는데ㅜㅜ

병원 내원하면 항상 스트레스 있냐고 물어봐요..

심하다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소화기 불편으로, 일상이 상당히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빈번한 소화불량과 미주신경성 실신이 자율신경계가 상당히 민감해진 상태로 사료됩니다. 현재 식단을 보시면 떡볶이, 떡, 과자같은 찰기가 강하고 정제된 탄수화물 비중이 정말 높습니다. 이런 음식은 위에 음식물 배출 시간이 길고, 소화 과정에 있어서 많은 가스를 발생시켜서 복압을 빠르게 높이게 됩니다.

    하루 200ml에 불과한 수분 섭취는 소화 효소의 활성도를 상당히 떨어뜨리고 위의 기능을 아예 저하시켜서 만성적인 체기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물은 되도록 하루 1L 이상은 마시도록 바랍니다. 개인 텀블러 큰거 챙기시면 접근성이 좋아 바로 챙겨 마실 수 있어서 편합니다) 저녁식사에는 평소보다는 가볍게 드셔야 하고, 떡, 밀가루, 과자대신 소화가 괜찮은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과 익힌 채소(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위주로 구성해보시길 바랍니다. 밥은 흰 쌀밥도 괜찮습니다.

    몸이 차가운 것은 위장관 혈류 흐름이 정체가 되어있는 것이라 온찜질로 복부를 따뜻하게 관리해보시어, 식후 스텝퍼보다는 우선 가벼운 평지 산책으로 위장 운동을 도와주셔야 합니다. 실신 증상은 위가 팽창하면서 미주신경의 과학 자극 때문으로 소화력이 회복될 때까지는 식사량을 80% 수준으로 제한해보시길 바랍니다.(밀가루, 설탕, 액상과당같은 정제판수화물은 꼭 피해주세요)

    일단 물 섭취부터 충분히 해주시는것이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위에 방법을 고려하셔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주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림 영양사입니다.

    식습관 자체가 밀가루와 당이 대부분이라 소화가 당연히 안 좋을 수 밖에요

    우선 아침에는 오트밀계란죽이나 야채를 곁들인 또띠아 등 간단하지만 소화가 잘되는 탄수화물,야채로 식사 권장합니다

    군것질도 최대한 적게 드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