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우리딸과의 소통이 참 어렵네요. 개선방법이 있을까요?
13살 사춘기가 되면서 아빠와 조금은 멀어진듯한 느낌이 들어 참 서글픕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이 정도로 서먹하지는 않았는데 제가 부족한 탓일까요...
사랑스럽고 애교많던 우리딸은 어디로 간것일까요ㅠㅠ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딸을 바라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속상하기도 하겠습니다.
저 또한 앞으로 사춘기를 맞이한 딸들을 대할터인데 걱저이 되기도 합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큰 시기입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동굴로 들어간 곰이라 생각하고 새봄이 되어 다시 동굴 밖으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이의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아이에게 다가가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해줘'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분의 감정을 잘 파악해서 이해해주고 공감을 해주며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고 아이와 공감을 하며 대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시작되면 아이는 부모와 벽을 쌓고 혼자만의 세계로 들어가려 합니다. 억지로 대화를 시도하려해도 아이의 반항심과 반발심만 커질 수 있으니 마음 아프시더라도 그냥 지켜봐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 알아보시고 공부를 한다음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설사 아이가 반응하지 않더라도 아이도 자아를 확립해가느라 혼란스러운 시기를 지나고 있으니 너무 섭섭해하지 마시고 한발짝 떨어져서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구요.
대신 아이에게 항상 엄마 아빠가 곁에 있으니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말하라고 해주세요. 아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부모님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시작되면 서로 약속이나 한듯이 말수도 줄어들고 자신들의 방에서 나오지 않을 때가 많답니다.
아이와 갈등이 있을 때 다그치거나 혼을 내기 보다는 아이의 감정이 가라 앉았을 때 차분하게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항상 따뜻한 말투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6학년이면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일 것입니다.
사춘기가 오면 아이들이 혼자서만 지내려고 하고
웃는 모습을 찾아 보기가 힘들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더 많이 웃어주시고 무엇보다 아이의 의견을 항상
존중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일방적으로 통보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고 싶어? 어디로 가고 싶어? 등 아이의
의견을 먼저 물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것을 해주는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관심있어하는것을 같이 해보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면이러한 갭은 줄어들수있을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6학년정도의 사춘기 시기에는
부모가 무슨말을 해도 잔소리로 듣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아이를 통제하고 고분고분하게 만드려고 하시면
오히려 아이에게 악영향을 끼칩니다
따라서 무언가를 요구하기 보다는
아이의 고민이 무엇인지 관심사가 무엇인지
아이에게 잔소리를 한는 말하는 대화가 아닌
듣는 대화법으로 대화를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을 시도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시기에는 엄마 아빠의 말이 잔소리로 들리기때문에 말하는 대화법이아닌 듣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고민 고충 하고싶은것등등을 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시기가 오면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로 합니다.
지금 아이는 사춘기를 처음 접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의 기분을 케치하시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시고, 아이의 감정을 살피시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늘 아빠는 아이 편 이라는 것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달라진 점을 부정하지 않고, 아이의 달라진 점을 인정 해 주세요 그리규 아이를 기다려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랑스런 딸이 사춘기에 접어들었군요.아이도 여러가지로 혼란 한때입니다.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시고 기다려주시면 아이는 에전의 사랑스런 딸로 돌아 옵니다.이때는 부모의세심함이 부담되는 때이니 좀 거리를 주고 아이를 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크게 위험하거나 물의를 일으키는 일이 아니라면 허용해주시고 아이가 도움을 구할때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시면 좋겠습니다.그렇다고 너무 아이의 눈치만 살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 방향에 대해서 소통도 하시고 부모님의 바램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아이의태도나 표현,언어애 너무 민감하게 보지 마시고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봐주세요.아이도 사춘기가 처음이고 부모님도 처음이니 적절하게 소통하셔서 지혜롭게 이시기를 잘 넘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춘기가 오면 아빠와 대화를 싫어할 수 있어요
일단은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딸이 좋아할만한 곳에 데려가거나 선물을 하면서
한번 마음의 문을 열도록 시도해보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들과의 거리감 정말 막연한 문제죠
가급적 아이가 좋아하는 관심사를 통해 대화 시도해 보시고
캠핑이나 여행등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스킨쉽을 하거나 대화를 하기 보다는 때론 그저 기다려 주는것이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따님의 관심사부터 이야기를 시작하여
다시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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