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미국의 금리 상승에 절반 밖에 안 올렸는데도 굉장히 힘들었는데 미국은 빠르게 금리를 올려도 왜 지금 현재 경제 상황이 괜찮은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역시 기준금리를 올려서 생기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다만, 미국의 경우 자국 내 소비가 매우 탄탄하며,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하더라도 빅테크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실적 역시 크게 타격을 입지 않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경제가 그만큼 탄탄하다는 증거이고 전문가들도 5% 이상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았지만 실제 미국경제는 연착륙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원학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한국의 경제 상황보다 미국 경제 상황이 좋다보니 미국은 계속 금리를 올려 안정적인 인플레이션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부동산 부채 등으로 금리를 더 못 올리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좋아지려면 우선 환율이 안정되어야 하는데 환율이 계속 높다보니 안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 비교적 기업들의
실적도 잘 나오고 있고 이와 더불어서
실업률도 낮은 등 하기 때문에 버티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4.5%인데 미국은 아직도 5.5% 정도 까지는 문제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기록적인 인플레이션 속에 9.1%까지 치솟았지만, 현재는 3.1%까지 하락하면서 진정 국면에 진입했기 때문 입니다. 이정도가 계속 유지 된다면 올해 안에 추가 적인 금리 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코로나시기에 우리나라와 다르게 저금리 정책에 더해서 보조금 지원을 해줬는데, 이 당시 대출이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사람들의 대출 비중에서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 비율이 90%가 넘다 보니 금리 상승에 대한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