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끓일때 면부터 넣나요? 스프 먼저 넣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두개 맛차이를 모르겠는데 무슨 차이가 있는거죠?
스프 먼저 넣으면 끓는점이 낮아져서 물이 금방 끓어서 빨리 먹을수 있다는데 서로 양쪽에 비교하면서 끓여봤는데 별 차이가 없도라구요.
무슨 차이가 있는거죠?
취향차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질문자님 말씀처럼 스프를 먼저 넣고
라면을 끓이게되면 물이 빨리 끓게 되기 때문에
면발이 빨리 익고 면발이 잘 풀어지지 않으며
스프가 면발에 잘배여든다고 해요.
반대로 면발을 먼저 넣고 라면을 끓일때는
스프를 먼저 넣었을 때보다 면발이 부드럽게
풀린다고합니다
물론 엄청난 차이보다는 미세한차이와
취향차이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칼새214입니다.
스프부터 먼져넣고 끓이다가 나중에 면을 넣고 조리하는 것이 맛있어요. 경험적으로 그런것 같네요.
스프부터 넣어야 라면이 맛있습니다.
왜냐면, 스프를 넣으면 물의 끓는 점이 높아집니다.
모든 면종류들은 높은 온도에서 팔팔 끓였을 때,
면이 더 쫄깃쫄깃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프를 넣은 후에 면을 넣는 것이
조금이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라면집에서 라면을 끓일 때 잘 보십시요.
냄비 뚜껑을 닫지 않고 합니다.
그래서, 위에 설명한 것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을 넣고 끓일 때,
젓가락이나 집게로 면을 들었다 놨다 해주면 더 맛있습니다.
왜냐면, 면을 들때, 차가운 공기에 면이 닿으므로서
면에 수분이 더 많이 공급되기 때문에 면이 더욱더 쫄깃해집니다.
주의사항은 수증기에 손이 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렇게 하면 집에서도 그나마 맛있는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습니다.
라면의 맛은 라면의 탱탱함이라고 볼수있습니다. 물은 섭씨 100도에서 끓어 기화하는데요. 같은 대기압 하에서 물에 무언가 다른 물질이 녹아 있따면 물의 끓는 점이 상승합니다.
따라서 물에 스프가 녹아있을수록 더 높은 온도인 105쯔음에서 끓게 되는데. 이때 면을 넣어야 면이 빨리 익습니다.
높은 온도에서 가열하면 면이 빨리 익게 되고 스프의 향이 깊게 베입니다.
따라서 라면은 스프부터 넣는게 과학적으로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