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체 검사를 받았는데 송과체 낭종이 생겼다고 합니다. 물혹의 종류라고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 하시던데, 그냥 놔둬도 괜찮을까요? 위치가 뇌 한가온데쯤 되던데 적극적인 치료 방법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송과체 낭종은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게 치료를 요하지 않습니다.
적극적인 치료 방법은 외과적절제술이 있는데 이상이 없는 송과체낭을 제거하기 위해서 수수을 했을 경우에 없었던 부작용이 생길수 있습니다.
드물게 크기가 증가하거나 뇌관련 병변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면 제거를 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라면 1년 주기로 경과관찰을 하면서 지켜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송과체 종양의 경우 시야 결손이나 내분비적 문제가 없다면 수술적 치료와 같은 적극적 치료는 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종괴의 위치상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담당의와 외래에서 주의깊게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송과체에 낭종이 있더라도 크기의 변화가 없으며 기능성이 아니라 따로 호르몬을 분비하거나 하지 않는다면 그냥 놔 두고 추적관찰만 하셔도 됩니다.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송과체 낭종을 수술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더 크기 때문에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적극적인 치료는 수술으로 제거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경과관찰 중에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담담의사 분과 잘 상의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