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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1.11.28

바이러스 변이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벌써 델타를 거쳐 오미크론까지 변이가 진화하고

있는데, 바이러스 변이는 왜 일어나며 그 과정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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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표면에 단백질 유전자의 변이로 변이가 됩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 WHO는 새로운 변이를 오미크론이라 명명하며 우려변이로 지정하였습니다. 남아공에서 최초로 발견된것으로 알려저 있으며 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를 16개 가지고 있는 반면 오미크론은 32개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변이들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으며 코로나 재확산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이 백신을 무력화시키는지에 대해서 WHO는 현재 연구가 더 필요해 보인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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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바이러스 변이 과정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와 유전물질을 복제하는 과정에서 복구, 수선 작용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돌연변이가 매우 쉽게 발생하며, 이러한 돌연변이 중 환경에 생존하기 쉬운 형질이 우세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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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코로나 같은 RNA 기반의 바이러스는 불안정 하여 변이가 잘 발생합니다. 또한 바이러스는 다른 생명체의 세포에서 기생하기 때문에 숙주의 성질에 맞게 자신을 바꾸는 능력이 발달 했으며 크기가 매우 작아서 자신의 유전자를 보호하는 기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숙주의 유전자와 잘 섞이고 스스로 복제하는 과정에서 매우 빈번하게 오작동이 잘 일어나게 됩니다.

    바이러스가 세포를 감염시키면 수천 개의 자기 복제를 만들어내고 때때로 그 과정에서 오류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이러한 오류는 일반적으로 해롭지 않으며 큰 변화를 일으키지 않지만, 때때로 이러한 유전적 변화는 바이러스가 더 전염성이 있고 쉽게 퍼지게 합니다.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에 증식하면서 사람에게 감염되기 쉬운 특성을 갖게 되는 것을 ‘변이‘ 라고 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속적으로 감염이 일어나면서 이런 유전자 변이가 쌓이게 되면 사람 세포와의 친화성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를 ‘변종 바이러스’라고 부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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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바이러스가 복제되는 과정에서 에러가 나타나는데,

    자외선이나 활성산소, 기타 스트레스 요인 등에 의해서

    나타난 에러로 인하여 돌연변이가 나타난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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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유전 데이터가 안전하게 유지되기 위해선 DNA와 같이 두 가닥의 이중 나선형태를 띄고 변이가 생겨도 이를 복구하는 단백질도 함께 있어야 하는데 코로나19는 한 가닥의 실로 이루어진 RNA 유전 물질이기 때문에 유전자 변형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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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바이러스는 구조상 변이하기 아주 쉬운 구조입니다. 그 변이로 인해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고 여러 세대를 거쳐도 사라지지 않고 지속될 수 있습니다. 면역기전에 가로막혀 더 이상 자가복제가 불가능한 바이러스는 소멸되므로 변이를 통해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될 수 밖에 없어 빠르게 세대교체가 되는 것입니다.

    즉 바이러스의 변이는 바이러스가 생존을 위해 자연스레 획득한 생존기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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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기본적으로 DNA는 이중가닥으로

    한 염기서열의 돌연변이가 일어나도

    다른 염기서열이 상보적으로 이전 정보를 알고 있어

    회복(repair)될 때 정상으로 돌아갑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ssRNA 입니다

    단일가닥이라는 뜻이고 변이가 일어났을 때

    달리 짝꿍이 없어서 회복(repair)시 기존에 있었던

    유전자와 다른 유전자로 치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코로나바이러스는 변이가 자주 일어난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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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변이는 유전물질의 불안정성에 의해 나타납니다.

    바이러스는 RNA 기반의 유전물질을 가지고 있으며 RNA는 바이러스가 복제되는 과정에서 불안정성에 의해 돌연변이가 매우 심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선택을 하게 되어 살아남는 바이러스 중에서 인간에게 치명적인 것들이 발견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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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RNA바이러스로 바이러스가 분열하는 과정에서 불완전하기에 변이가 쉽게 일어나 현재 많은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알려진 것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람다, 뮤 와 같은 변이이며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으나 이것이 대표적입니다.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 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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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바이러스의 변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모든 생물체는 돌연변이가 일어나며 바이러스는 그 유전적인 특성상 돌연변이가 더 자주 일어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과정에서 실수가 있으면 그것을 고쳐야 되는데 바이러스는 이 고치는 시스템이 사람보다 정교하게 이루어져있지 않아 변이가 자주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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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하여 모든바이러스 및 세균들은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생존을위해서 변이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변이가 발생하여 생존력이 높아질수도 있고 낮아질수도 있어, 높아진 경우는 생존이 가능하고 낮아진경우는 자연스럽게 소멸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변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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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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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의 특성 상 유전적인 구조가 RNA가 되어있으며 정보가 두 가닥으로 되어 있어 상호 보완적인 DNA와는 다르게 RNA는 한 가닥으로 되어 있어 불안정하고 돌연변이가 잘 일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독감 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인한 감염 질환이기 때문에 코로나와 마찬가지로 변이가 많이 생깁니다. 모든 바이러스는 변이가 잘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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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바이러스의 경우 세균과는 다르게, 유전정보만 가지고 있어서 자연환경에 노출되면 변이가 매우 심하게 일어납니다.

    다른 바이러스도 이정도 변이를 보이진 않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는 특히 변이가 매우 쉽게 됩니다.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보통 자외선에 노출하는 경우, 백신이나 치료제에 노출되는 경우, 사람마다 거치는 경우 변이가 쉽게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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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외부에 외막이라는 구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막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성분인 아미노산의 서열이 변하는 것이 변이입니다.

    현재 수십가지 변이가 발견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변이 중에 있습니다.

    백신은 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유도하는 예방법이지 바이러스의 변이를 막는 것은 백신의 역할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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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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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자손 번식 중 유전자 복제과정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중에서도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델타변이, 오미크론 같은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연변이율은 다른 독감바이러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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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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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유전자와 유전자를 감싸는 껍데기로 구성되는 매우 간단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인간 세포처럼 복잡한 구조가 아니기때문에 다음 세대로 넘어갈때 돌연변이가 발생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 중 전파력이 강한 변종이 살아남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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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28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통해 인간의 세포에 침투합니다. 이에 변이가 생겼다는 것은 기존 백신접종으로 생성된 중화항체가 스파이크 단백질을 인식하지 못할 (바이러스가 항체를 피해갈) 확률이 올라가 돌파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는 재감염과 기존 백신 회피 가능성이 있을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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