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 당시 청군의 선발대가 300명에 불과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를 못 당해냈다는 것이 이해가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최초에 병자호란 당시 인조는 신하들과 강화도로
들어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청의 기병 300명
이 길을 막았다는 보고를 받고 남한산성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당시 도성에만 만명 이상의
병사가 있었는데 그들을 물리치고 돌파해서
강화도로 피신하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1만명으로 300명의 청군 기병을 못당해낸다고
판단한 건가요. 이부분은 이해가 가지 않아서 질문
드립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야만족들의 기병은 당시 아주무서운 존재입니다. 기병 1명이 적을 20-100명을 상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임진왜란 후라 정식으로 훈련 받은 군인 대부분이 전멸하였으며 조총 부대 위주로 개편하다보니 야만족의 활보다 반응 대응이 느렸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