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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다람쥐109
화목한다람쥐10923.08.15

밥을먹고 달리기를 하면 왜 옆구리가 아픈가요?

나이
30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운동하는걸 좋아하는데요

어쩌다 보면 밥을 먹고 운동할 때가 있어요

그런데 밥먹고 운동을 하면 옆구리가 콕콕 아프더라구요

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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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식사 후에 장운동이 활발한 상태에서

    달리기 등으로 장주위에 자극을 줄경우에

    경련성 복통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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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식사 후 위와 장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하기 위해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바로 운동을 시작하면 몸은 근육에 더 많은 혈액을 공급하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소화기관에 공급되는 혈액이 줄어들 수 있으며, 이는 소화 불량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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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사를 하게 되면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를 위해서 소화기계로 혈류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 와중에 바로 뛰는 등 운동을 하게 될 경우 운동을 위해서 혈류가 다시 근육으로도 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서 소화기계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게 되며 소화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며 복부의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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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경욱 의사입니다.

    위장은 주머니형태인데 음식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강제로 흔들리니

    위장이 고정되어있는 등과 옆구리쪽의 인대가 당겨지면서 통증이 유발됩니다.


    호주머니에 핸드폰 넣고 뛰는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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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정확하게 밝혀진것은 아니지만 혈류량과 호흡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식사 후 혈류가 소화기관으로 몰려 있는 상황에서 운동을 하면서 근골격계로 혈류가 몰린다면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면서 통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또한 호흡이 증가하면서 횡격막과 근육에 자극이 많이 되서 통증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식후에는 가벼운 운동을 하시거나 2-3시간 이후에 강도 높은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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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식사를 한 직후에는 혈액들이 위장관에 많이 몰려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면 근육으로의 혈류가 늘어나게 되는데 혈액은 위장관에 많이 있으니 근육으로 충분한 산소 공급이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근육이 저산소증 상태에 빠지게 되어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 유난히 옆구리의 혈류가 더 부족한 것은 해당 부위의 혈액은 복강 안쪽의 위장관으로 분포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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