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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알쌍7214
한알쌍721423.04.04

고흐와 고갱 사이 갈등원인은 무엇인가요?

가까이 하기에도 너무나 멀었던 고흐와 고갱은

고흐는 말이 많고, 반대로 고갱은 조용한 성격이고,

둘의 개성이 너무 다른다고 하네요. 갈등 원인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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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4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의 관계가 가까우면서도 먼 친구, 두 사람의 우정은 화가라는 동질성으로 가까워졌지만 조형적 이질감과 인간적 감성의 차이로 갈등의 원인이 되었다고 할 수있습니다.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아직까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생활태도와 교우관계의 차이에서 갈등의 요인이있다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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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고흐의 작품인 해바라기를 고갱이 미친그림이라고

    그래서 우울증이 걸려서 자기 귀를 짤렀다. 그래서 갈등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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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의 갈등은 예술적 차이와 개인적인 긴장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술과 그것을 창조하는 방법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이로 인해 논쟁과 불일치가 발생했습니다. 고갱은 원시 미술에 더 관심을 갖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보았고, 반 고흐는 순간의 감정을 포착하고 자신의 경험을 작품에 전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재정 문제와 질투와 같은 개인적인 문제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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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흐와 고갱 사이의 갈등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둘의 예술적인 방향성의 차이입니다. 고흐는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와 묘사적인 스타일로 유명한 반면, 고갱은 그림의 형상을 단순화하고, 형식적으로 표현하는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둘은 서로의 예술적인 방향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충돌하였습니다.

    둘째, 고흐의 정서적인 불안정성과 고갱의 건강 문제가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고흐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면이 있었으며, 이러한 면이 작품에도 반영되었습니다. 반면, 고갱은 건강 문제로 고통받았고, 이러한 건강 문제로 인해 고흐와 고갱 사이에 갈등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셋째, 둘의 인격적인 차이도 갈등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고흐는 말이 많고, 강한 성격을 가졌으며, 고갱은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서로의 인격적인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고흐와 고갱은 서로의 예술적인 방향성, 인격적인 차이,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갈등을 겪었고, 이후 서로를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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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갱과 고흐는 아를에서 그림생활을 같이 했었지만,

    그림에 대한 견해가든가 성격면에서 의견차이가 있어 충돌했다합니다

    그러다 둘의 사이가 점점 멀어지고, 고갱이 아를에 온지 두 달정도가 되었을 때

    고흐는 밀레처럼 자연 속에서 그림이 나온다고 보았지만,

    고갱은 그건 창의성 없는 그림이라며 그림은 화가의 상상력에 기인한다는 견해를 보였고

    여기서 큰 충돌이 있었죠

    사건 전말을 보면 고갱은 저녁식사 후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고흐가 면도칼을 들고 고갱을 공격하려했고

    놀란 고갱은 고흐를 노려보았고 이후 고흐는 달아나 버렸다 합니다.

    그 일 직후 고흐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귀를 자른 것이라고 하고

    이 일이 있은지 얼마 후 정신병에 시달리던 고흐는 자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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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고흐와 고갱은 둘 다 혁신적인 화가이지만, 그들의 성격과 작업 방식은 극명하게 다릅니다.

    고흐는 강한 개성과 열정으로 가득찬 화가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고흐는 평생 동안 거의 인정받지 못하면서도 자신의 예술적 열정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성격으로 인해 고흐는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와 기술을 다루는 것에 집중했지만, 동시에 그의 강한 성격으로 다른 사람들과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고갱은 조용하고 내성적인 화가였습니다. 그는 그림을 그리는 동안 매우 집중하며, 자신의 작품에서 인물의 내면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예술적 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위해 다른 화가들과의 협업을 즐겼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차이점들이 두 화가 간의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고흐와 고갱은 동시대인으로서 경쟁하는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서로의 작품에 대한 견해가 충돌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갈등은 이들의 예술적 업적을 떨어뜨리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들의 작품들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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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들의 갈등은 그림에 대한 태도로 표현과 상징 중 어느것에 방점을 찍느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만학도로서 자신의 스타일을 정립하고자 고군분투하던 고흐였고, 대상으로부터 느낌을 표현하고자 주관적으로 파악한 관념을 그리려 한 고갱은 자신에게 기억에 따라 작업하자 라는 충고를 받아들일수 없었습니다.

    고흐는 고생의 방식을 추상화라 하며 잠시관심을 가졌으나 마법에 빠진 땅에서 벽에 부딪힌 늙은이 꼴이었을 뿐 이라며 무시했습니다.

    고흐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림에 혼신의 열정을 쏟은 반면 고갱은 현실적인 성공에 더 관심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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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기 인상주의의 대표적 화가인 고흐와 고갱은 1888년 프랑스 남부의 아를에 있는 ‘노란집’이라 불린 고흐의 작업실에서 함께 생활한 적이 있습니다. 화가들의 공동체를 만들어 함께 생활하는 것을 꿈꾸던 고흐가 고갱을 자신의 작업실로 초대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자신만의 확고한 예술 세계가 있었던 탓인지 차츰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두 사람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것은 고갱이 그린 「해바라기를 그리는 반 고흐」(1888년 작) 때문이었습니다. 고흐의 얼굴이 흐리멍덩한 모습으로 그려졌는데 고흐는 크게 실망하여 고갱에게 화를 내고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두 사람의 화풍을 비교해 보자면, 고흐는 대상의 관찰을 통하여 자신의 내면을 표현했다면, 고갱은 기억과 상상에 의한 환상의 세계를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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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집 주인을 고흐처럼 교양 있는 여인으로 그리지 않았고, 조셉 룰랭은 창녀들과 어울리는 호색한으로 표현했다. 고흐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비판적으로 그린 고갱의 행동이 마음에 거슬렸을 테고, 고갱은 술집 여주인을 교양 있는 여성으로 표현하고, 우체부나 군인을 특별하게 대우하는 고흐의 행동이 탐탁치 않았을 것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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