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재혼 3년된 사업하는 아내가 남동창 지인 남자사업 파트너와 통화할때 이 남자들이 거짓말을 친것이 들통나도 따지지 안는건 물론 저를 술안주 삼듯 조롱하는 통화내역 3통을 들었습니다.
재혼한 50대 남자입니다.너무 힘들어 창피함을 무릅쓰고 올립니다.
1번째 통화
국민학교 여동창들끼리 일본간다고 저에게 말해서 옷까지 사주었는데 갈때되니 슬그머니 남동창들도 간다고 해서.
제가 여동창들과만 간다고 해서 옷까지 사준거지.남자들도 간다고 했으면 내가 옷까지 사줬겠냐?
넌 분명히 여동창들끼리만 간다고 했다.
하니 첨부터 남동창도 간다고 했다고 거짓말을 쳐서 못가게 했더니.
이 남동창과 통화내역
남동창 왈 그냥 여자들끼리 간다고 하지.
아내왈 어떻게 그렇게 해 오면 사진 보자고 할텐데.
이런식의 대화였고 이조차도 재혼한걸 안 밝혀
남동창왈.(재혼한 저인줄 모르고) 그럼 지금까지 어떻게 나왔어.
아내왈.(전남편을 역시 지칭하며) 그동안 해외는 안갔잖어
2번째 동창 아닌 남자 지인
이둘은 종교적 관계로 아내가 이 남자에게 돈을 상납합니다.
결혼후 수도없이 제가 이남자에게 세뇌 그만 풀고 돈뜯어가는것 멈추라고 경고했지만 저에게 들킨후 통화내역은
아내왈 돈 안받았다고 그러지 그랬어요?
남자왈 어떻게 그래요.(돈 건내준게. 아내사업 산후조리원 원장실. 일요일 아무도 없을때입니다.)
여기 cctv다 있잖아요?
아내왈 저거(저를 지칭) 빨리 남해안으로 내려갔으면 좋겠어요.(제가 노후꿈이 남해안. 말이 섬이지 제주도 다음으로 큰섬으로 여기서 노후 보내는게 평생 꿈이였었고 그땐 집도 사놓았을 때입니다.)
남자왈 그럼 뭐해요?
귀신같이 알고 올텐데
아내왈 미치겠다는 말투
3번째 아내 사업파트너
아내는 재혼후 상습적으로 저에게 돈을 요구했고 (최소 천단위) 안주면 돈많은 남자를 만나서 산다.소개팅한다.는 만행망언을 서슴치 않고 했습니다.
결혼하고 보니 빚이 은행 사채 일수 족히10억은
되서 빚도 오래살면 분할대상이라 신용점수 1000 1000 빚0원인 저는 서류상 이혼만 하자고 했고 자살까지 한다며 완강히 거부하던 아내는 천만원 준다고 얘기하자마자 바로ok했고 지금까지 사실혼으로 살고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세번째 통화한 남자사업 파트너 철친에게도 제가 바보같이 1200만원을 뜯겼고 아내가 제돈 뜯어간 사기꾼놈 명함까지 주면서. 직접 전화걸어서 돈 달라고해?라고까지 하는 상태인데도
아내가 이 사기꾼 절친 3번째 통화한 남자와.
아내가 하는 사업이 산후조리원이고 이미2곳이나 아내가 운영하는데 이 남자가 자신은 건물주고 자신의 건물에 산후조리원을 차릴 예정인데 아내에게 아내의 조리원 한곳을 권리금 많이 받고 처분 주겠다고 제안했고 아내는 ok하며 그럼 나머지 아내의 한곳 조리원은 일주일에 1~2번 가고 이 남자 조리원 개업하면 책임 원장으로 나머지 날들은 일한다고 했습니다.
이때는 저는 이미 남해안으로 내려갔고.
모든걸 처분하고 곧 내려온다는 약속을 깨고 위와 같이하면 이제 주말부부도 못하는걸 알지만 권리금 2천에도 안가져가는 조리원을 2억을 받고 넘겨주고 원장으로 일하면 500이상을 주겠다고 이 남자가 제안했다는 말을 아내가 미치도록 좋아하는 표정으로 저에게 말을 하는데 아내 잘되는것만 바라던 저는 믿고 축하해 주었지만 이후 이것에 대한 소식이 없어 아내에게 물어보니 아내는 답도없는 정도가 아니라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아내가 이 남자와 손잡고 조리원 3호점을 낼건데 같이 만나자고 해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이 남자에게 전화하니 안받아 문자3통을 쳤고 이 남자는 답도 없었습니다.
그러고는 이 남자는 아내에게 제가 자신에게 엄청난 통화와 메세지를 보냈다고 거짓말 고자질을 했고.
이 말을 들은 아내는 왜 자신의 사업파트너에게 함부러 전화하냐.고 해서 저는 사업상 같이 만나자고까지 너가 말한 사람에게 전화도 못하냐고.말해도 소용 없었습니다.
전화는 걸었는데 답이없어 전에 2억에 조리원 처분해 준다는 사실관계만 문자3통 보냈다고 사실대로 말을해도 제 말은 안믿고 이 남자 말만 믿어.
그럼 내가 통화했으면 통화내역과 그 남자 말대로 장기간 연락했으면 그 증거와 내가 엄청난 메세지 보냈으면 받아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내에게 어떻게 남편에게 사기친 사기꾼 절친에게 사기친 친구에게 말해 남편돈 갚으라는 말은 하지도 않으면서. 뭐 문자3통 한것 가지고 사람을 이렇게 잡고 저사람 말만 믿냐.엄청 괴로웠지만 이정도만 했습니다.
결국 이 남자말만 믿는 아내는 이 남자에게 연락을 했는데 아내는 저를 남편이라고 하지도 안고 또 이 사람 저 사람하면서 이 사람이 엄청 연락해서 힘드셨죠?
이 사람은 통화한적 없다고 우기고
통화내역을 이 사람(저)이 원하니 보내주세요.에 대한 아내의 물음에.
이 남자는 태연스럽게 통화도 문자도 장기간 엄청 보냈는데 왜 거짓말을 하실까?(실실 서로 웃으며.이게 참을수 없습니다.아내도 실실 웃은게)
이 남자는 통화내역 없으면서 잠시만요.이러면서 찾는척하다.전화는 왔는데 제가 바빠서 못받았어요.
아내왈 얼마동안이나 보냈나요?
남자왈 좀 버벅거리며 하루요.문자는 엄청 보냈어요.
아내왈 그것 보내주세요.
남자왈 (3통이 엄청이 아니니) 그건 좀. 얼버무리는데도
아내는 다 제말이 사실로 판명됐고 저에게 사기친(이것도 아내 사업상)사기꾼 절친인데도
저를 이 사람에게 이 사람(저)떼쓰고 우기는 사람이예요.알콜중독자(저 간수치 감마지티피36에 나머지 ast등등은 20도 안됩니다.)에 정신병자예요.
이러더군요.서로 실실 웃으며.
그리고 이 남자 전화 후반부에 아내에게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500만원만 꿔달라는데 아내는 쩔쩔매며 3일후에 드릴께요.(코메디도 아니고 이 여자 신용점수 600될까말까인데.신용도 없는 둘이서 참 기가 막히다 못해 어이가 없었습니다.)
위 모든 3통화에서 남편이란 말은 없고 얘 재 이사람 저사람으로만 저를 칭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내가 남동창 지인에게 천을 빌렸는데 선이자 200떼고 이자만 월200이래서 이정도면 어떤 사채업자에게 빌려도 이것보단 낫지 이게 말이되는 이자냐.그것도 남동창 아는 동생들이라며.하다 제가 바보같이 없는 형편에 갚아줬는데 통화내역을 보니 이 남동창이 그동안 이자 200중100을 갚아줬고 950만 붙이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최근에 니 남동창은 950만 붙이라고 했는데 왜 나에게 천을 붙이라고 했냐.고 했더니 니가 직접 전화해서 50만원 달라고 하랍니다.
제가 천 붙이고 지들끼리 통화 분명히 했을텐데.기가 막힙니다.
도를 아십니까.도쟁이28년차 선사 직급이라 여러분들은 제가 바보로 생각되시겠지만 사기술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젠 돈은 절대로 안주고 이 여자도 달라고는 안합니다.
문제는 제가 남해안 제주도 다음으로 큰섬에서 현재 사는데 올7월에 2천만원 요구하걸 끝으로 돈요구는 안하는데 제가 이주한1월부터 버스로 4시간30분이나 걸리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꼭 왔고 7월까지 돈요구해서 제가 코인으로 다 날렸다고 거짓말을 했는대도 그러니까 저가 돈이 없다는걸 제 거짓말이 통해 확실히 아는데도(이 여자 친구들과 통화내역에서 확인) 오고 채권자로써 이 여자에게 금전소비대차 공정증서 4장을 받아놨는데 저에게 상환을 계속하고 1월이면 거의 상환이 끝납니다.
이래서 끊어지지 않고 관계가 간신히 유지되는겁니다.
그래도 아직 저 여자의 남편은 제가 아닌 전남편으로 이 여자 친구들은 알고있고 저를 하대하는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이제는 벗어나고자 헤어지려고 하는데 나중에 후회없도록 객관적인 의견들을 듣고싶어 긴 질문했습니다.
답답하시더라도 객관적인 의견들을 알려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재혼한 아내분과의 관계에서 상처받고, 존중받지 못하는 마음에 얼마나 힘드셨을지 공감됩니다.
하나씩 차근 차근 이야해 볼께요
1. 상호 존중이 없는 관계
질문자님께서 들으신 세 번의 통화 내역에서 아내분이 '이 사람 저 사람', '얘' 등으로 지칭하고, 남동창에게 질문자님을 '눈 낮은 사람'으로 표현하는 부분은 배우자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 완전히 결여된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특히 남편에게 사기를 친 사업 파트너에게까지 질문자님을 '알코올중독자', '정신병자'라고 폄하하며 비웃는 대목은 어떤 변명으로도 이해하기 힘든 심각한 언어적, 심리적 폭력에 해당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결혼 관계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입니다.
지금 아내분과의 관계에서는 이러한 핵심적인 가치들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질문자님은 아내분의 사업 성공을 빌어주면서 축하해줬는데, 아내분은 뒤에서 조롱하고 모욕하고 있다는 사실은 질문자님에게 깊은 상실감과 배신감을 안겨줄 수밖에 없습니다.
2. 심각한 재정적 문제와 착취
아내분이 결혼 전 10억에 달하는 빚을 숨기고, 결혼 후에도 상습적으로 돈을 요구하며 들어주지 않으면 다른 남자를 만나겠다는 식으로 협박한 부분은 명백한 재정적 착취이자 정신적 학대입니다.
'서류상 이혼'까지 감행하게 만든 점, 빚을 갚아주면서도 다시 속고 이용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 점 등 질문자님께서 겪고 있는 재정적 스트레스는 상당해 보이거든요
더구나 질문자님이 힘들게 모은 돈을 아내의 사기꾼 친구에게 뜯기고, 아내가 이를 방관하며 오히려 질문자님에게 돈을 받아내라고 하는 상황은 충격적으로 다가 오네요
또한, 아내분 본인의 채무를 질문자님이 대신 갚아주는 동안에도 아내분은 남편을 배우자로 인정하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전남편이 진짜 남편인 것처럼 둘러대는 등 관계 자체를 이용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3. 관계의 본질적인 문제
현재 아내분과의 관계는 '금전소비대차 공정증서'라는 채권-채무 관계로 간신히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본질적인 문제인 것 같아요
사랑과 신뢰, 존중으로 맺어진 배우자 관계가 아닌, 돈을 상환받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어가는 관계로 전락했다는 것은 부부로서의 의미를 상실했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객관적인 의견 및 현실적인 해결책 제안을 해보자면
질문자님이 지금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개해요
지금처럼 마음과 돈이 계속해서 소모되는 관계는 질문자님의 삶의 에너지를 갉아먹을 수 있거든요
후회 없는 결정을 위해 제시한번 해볼께요
생각 해보시는것도 좋을같아요
중요한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가장 먼저 자신의 감정과 건강을 돌봐야 합니다. 더 이상 이런 부당한 대우와 착취를 견디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고요
질문자님은 충분히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정확한 증거 확보 및 법률 상담: 질문자님께서 들으신 통화 녹취는 매우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혼을 고려하신다면, 이러한 증거들을 잘 보관하시고, 반드시 이혼 전문 변호사와 상담해보세요. 아내분의 빚 문제, 질문자님께서 대신 갚아준 채무, 금전소비대차 공정증서 등을 명확히 정리하여 법률적 자문을 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경제적인 독립과 자산 보호: 아내분과의 채무 관계가 끝나는 1월 이후에는 경제적인 부분을 명확하게 분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더 이상의 재정적 손실을 막고 본인의 자산을 보호할 방법을 모색해야 해요
관계에 대한 냉철한 판단: 지금 아내분과의 관계가 과연 질문자님에게 행복과 평온을 가져다주는지 다시 한번 냉철하게 판단해보세요.
남편으로서 존중받고 사랑받는다고 느끼는지, 아내를 진심으로 신뢰할 수 있는지 등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디 질문자님의 마음이 평안해질 수 있는 길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