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내가 사업상 거래처 남자들과 대화할때 저를 남편이라고 안하고 이사람 저사람 그럽니다.
아내가 사업을 하는데 사업상 거래처 남자들과 대화할때 저를 이사람 저사람이라고 호칭합니다.
아내와 아내의 사업파트너들과 통화내역 3통을 들었는데 아내도 아내의 사업상 파트너 남자들도 제가 남편인걸 다 아는 대화에서 이 3통 모두 상대 남자들에게 저를 한번도 남편이라고 안하고 이사람 저사람이라고 지칭하며 조롱 비슷한 저를 별것도 아닌 막말로 바보같은 존재로 만들면서 대화하는 대화내역을 들었고 재혼인데 아내가 친구들 특히 시골 국민학교 동창들과 통화에서는 아예 재혼한걸 말하지도 않아 아내 국민학교 동창들이 결혼한지 3년이 됐는데도 아직도 제가 아닌 전남편과 사는줄 압니다.
왜 저를 철저히 이사람 저사람이라고 하고 남동창 여동창들에게는 아예 저의 존재를 숨기는걸까요?
29개의 답변이 있어요!
부인의 행동 때문에 정말 마음이 많이 아팠겠어요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면 엄청난 상실감과 혼란을 느낄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사업상 파트너들 앞에서 '이 사람 저 사람'이라고 부르는 걸 들으면, 마치 질문자님이 아내의 삶에서 중요한 사람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고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 것 같아요.
특히 남편인 걸 알면서도 그렇게 부른다는 건, 정말 속상한 일인것 같고요
혹시 부인께서 비즈니스 관계에서 사적인 이야기를 피하고 싶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내 남편'이라는 표현이 왠지 모르게 불편해서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말했을 수도 있고요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질문자님 마음이 상했다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지만 말이죠
친구들에게 재혼 사실 자체를 숨기는 건... 본인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져서 더 큰 배신감을 느끼게 했을 것 같아요
3년이나 지났는데도 이전 남편과 함께 사는 줄 안다는 건 정말 너무한것 같은데말이죠
아마 아내분도 그 친구들과의 관계나 자신의 과거에 대해 복잡한 마음이 있을지도 몰라요
재혼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게 왠지 부담스러워서 그랬을 수도 있고, 친구들에게 구체적인 설명을 하는 게 귀찮거나 불편해서 그랬을 수도 있어요 ( 그럴거라 생각이 들어요 )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숨기거나 축소시키는 건 정당화될 수 없지만요
이런 문제들은 꼭 아내분과 진솔하게 대화을 해보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현재 얼마나 상처받고 있는지, 그리고 관계에서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해야만 아내분도 질문자님 마음을 이해하고 변화할 수 있을 것같아요.
솔직히 이대화 하는것도 쉽지 만은 않을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내가 남편분을 다른 사람들에게 제대로 소개시키지 않는다면 너무 속상할것 같아요. 마음에 담아 두지 밀소 진솔하게 대화로 풀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힘내세요.
아무리 재혼이라도 너무 속상하실 것 같아요 ㅠㅠ 그 부분을 솔직하게 아내분과 터놓고 이야기해보시는 건 좀 어려울까요?? 계속 이렇게 지내시면 마음이 너무 불편하실 것 같아요 ㅠㅠ
아내분께서 거래처 남자들과 얘기할 때 작성자님을 이사람 저사람이라하고 국민학교 동창들에게도 재혼한지 3년이 지났것만 제대로 얘기도 안하고 많이 속상하고 힘들것 같네요. 아내분과 대화로 잘 해결해야 할 것 같네요.
기분은 좀 나쁘겠습니다만 ㆍ이해하세요ㆍ결혼을 한번 해 보았는 경험도 있고 하니 결혼에대한 별 호기심도 없어 편안하게 생각해서 그런행동을 했는줄 모릅니다ㆍ결혼생활을 잘 하려연 서로가 인내해야 합니다
부부지간에 그 정도는 물어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서먹서먹 하게 왜 그러지 하고 혼자 끙끙 앓고 있는것 보다는 물어보시길 권합니다 그래야 상대방 마음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물어보지 않는 이상은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을 것 같아요
기분이 좋을 리 없고 여러 생각으로 걱정도 드실 만한 상황이네요. 통화내역을 들으신 게 아내분 동의 없이 들으셨으려나요? 그럼 통화 속 호칭에 대해 묻기가 좀 그렇겠네요.
딱히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이 문제에 대해 일단은 가볍게 직접 물어보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상상은 의심을 키우고 자기 마음 속의 병만 키웁니다. 상상은 그랫허 무서운 겁니다. 과학자나 경찰이 어떤 현상이나 상황에 대해 의심해볼 수는 있지만 상상만으로 결론을 지었다간 큰 문제를 야기합니다. 관찰과 확인, 검증, 질문과 대답과 논증이 필요한 거죠.
상황만 있지 아내분의 사정이나 이유를 전혀 모르니 일단 물어보시길. 설사 거짓말 같은 답을 듣는다 하더라도, 그저 자신만의 상상으로 의심에 빠지는 것보다는 한 걸음 진실에 다가설 겁니다.
아내분이 인지하지 못 하고 그게 버릇이 된 것일 수도 있어요. 한 번 부드럽게 얘기를 꺼내보세요. 어쩌면 별 의미 없는 호칭이었을지도 모르나 듣는 이에겐 그리 긍정적인 어감으로 들리지 않으니 다른 호칭으로 바꾸는 게 어떻냐고 말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반복되는 그런 호칭에 마음 상하고 서운한 부분이 있으셨겠어요!
계속 마음이 불편하시면 아내와 자연스럽게 대화할 때 차분히 왜 그러는지 이유를 물어보고, 그랬을 때 글쓴이님이 어떤 마음인지 아이메시지를 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속상하셨겠네요. 이사람 저사람은 그냥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배우자를 지칭할때 많이 쓰는 말이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기분이 나쁘시다면 호칭을 남편으로 정확히 해달라고 직접 말씀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동창들한테 그렇게 말하는건, 이혼한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아서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존심이 상하니까요. 이 문제는 왜 그러는지 아내분께 직접 그 이유를 물어보시고 질문자님의 마음속에 있는 얘기를 해보세요.
기분이 많이 상하셨겠네요. 일반적인 생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글쓴님과 재혼한 상태인데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않고 더 이해안되는 것은 아는 사람들과 아내분이 남편이라는 호칭도 안쓰고 이사람 저사람이라고 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아내분과 대화를 해보시고 관계정립을 다시 하셔야 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찬란한코브라224입니다 제가 아내분 관점으로는 대부분 여자보다 남자들이 능력이 좋은 경우가 많은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경우가 다수이긴 한데요 아내분은 사업하는데 남편분은 사업을 하지 않으시니 자기보다 능력이 없거나 아래로 보아서 아내 친구분들은 자신의 남편 능력을 자랑하는데 아내분 입장에서는 자신의 남편의 능력이 좋은게 아니니 자신의 남편이라고 밝히는것을 꺼려하며 감추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남편분께서는 유감스럽지만 차차 대화로 풀어보셨음 좋겠습니다
아내분이 작성자님과의 결혼 사실을 주변 친구들에게 이야기하지 않아 서운하고 기분이 안 좋은 상태시군요.
저였어도 ‘왜 말하지 않지? 무슨 이유가 있나?’하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정말 안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아내분께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아내분은 작성자님이 이에 대해 기분 나빠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작성자님이 이와 관련해서 기분이 좋지 않고 괜한 안 좋은 생각이 든다는 사실도 이야기하고, 결혼 사실을 굳이 숨기는, 혹은 이야기하지 않는 이유가 있는지도 함께 물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내 분께서 정확히 어떤 마음으로 그러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남편에 대해서 존중의 마음을 가지고 대해 주셔야 자신도 존중받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사업을 하시더라도 자신의 남편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 다른 사람들도 남편에게 존중해주고 남편 또한 부인에 대해 예의를 다할 것인데 말입니다.
아내분이 이혼한걸 그 전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은 모양이네요 학교 동창들은 이혼 한걸 모르나봐요 그러니까 지금
남편을 어디에도 소개를 안하는것 같습니다 아내분은
자기가 남편보다 더잘나간다고 생각해서 자랑을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업무적인 상황이기 떄문에 공과사를 구분하려고 하시는듯하십니다
그래서 배우자임을 강조하면서 말하지 않으신듯해요
물론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기분 좋지 않을 수 있죠
질문자님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문제이신듯해요
그래서 아내분한테 솔직하게 그래도 너무 감정적이지 않게 말을 하시는게 잘 푸시는것에 대해 도움이 되신다라고 보여지세요
잘 풀렸으면 하네요 ㅠ
아내분이 주변사람들을 지나치게 의식하거내 남에게 꼬투리잡힐만한 행동을 전혀 하고싶어하지 않는 성격으로 보여집니다. 거래처에는 가족이라는 인식을 피하려고 이사람 저사람 하는것 같고, 친구들에게는 재혼했다는 이미지를 주고 싶어하지 않는것 같아보이네요, 어찌되었건 남편분이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나 겉으로 보여지는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혹시 특별하게 그분이 좋았던 이유가 있을까요? 제 예상으론 아마 멋지고 당차며 다른 이성과는 다른 모습이 있었을겁니다. 지금 질문자님과 아내분이 소득 or 외적인 부분이 많이 차이난다면 숨기려고 하는 의도도 조금 보입니다.
아내분이 남편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이 부족한 거 같습니다. 이사람, 저사람 표현하면 남편이 불편해하거나 기분 안좋아 한다는 기본적인 생각을 가져야 하는데 본인 사업 하면서 남편 보다 더 우위에 있다고 판단할수도 있어 보입니다. 더군다나 다른 상대 남자들에게 마치 조롱 비슷한 막말 한다는 것은 재혼 조건을 스스로 더 좋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재혼 했다는 사실을 굳이 알릴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전남편과 사는척 하는 건 서로 간에 신뢰 떨어트리는 행위가 맞습니다. 사람 감정은 대화를 통해 정확하게 전달되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물어보고 서로 감정 이해하는게 중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