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말하기) 원어민 수업을 듣게하는게 좋을까요?시기상조일까요?
아이는 7살인데 현재 영어 6살까지 파닉스 장모음까지 배웠다가 쉬고 이제 다시 학원에 보내려고합니다.
매일가는데 주2회 원어민수업이 30분씩있어서
본수업은 4시~5시인데 원어민수업날은 3시반~5시인 상황입니다.
아이가 원어민과 이야기해본적은 한번도없는데 그래도 하는게 좋을까요?
원장쌤은 그래도 미리 접하게 해주는게 좋다하는데 그냥 학원비 더 받아내려고 그러는건지..
솔직히 지금 하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 질문드려봅니다.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으셨다면 원어민 교육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영어는 영어를 하는 환경에 노출을 시켜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아이가 영어 말하기 수업을 듣는 것은 좋긴 합니다.
그전에 아셔야 할 점은 아이가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과 관심을 가지는지 여부 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학원에 다니고 싶어하는 마음이 간절한지 입니다.
학습에 효과는 아이가 학원에 가길 원하고, 아이가 직접 학원에 보내달라고 할 때 보내야 합니다. 또한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보일 때 학원에 보내는 것이 학습 효과가 좋습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의 영어의 구사력이 있고,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여겨진다면 원어민 수업을 들어도 좋을 것 같네요.
개인 의견이니 참고만해주세요
한국말없이 원어민이 영어로만 하면 아이가 하나도 못알아 들을텐데 어떤도움이 될까 싶어요
차라리 한국 선생님이 영어로 수업하면 아이들 반응이라도 체크할수있을텐데 말이죠
위의 경우 우선은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는것이 좋을수있습니다
수업을 하면서 힘들거나 어려운것은 없는지 물어보고 그에 맞추어 결정해주시는것이 좋을수있겠습니다.
사실 파닉스 수업할 때에는 원어민과 이야기하는 게 냉정하게 말해서 그다지 필수적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영어 말하기 듣기와 관련해서 단기간을 바라보고 학원에 보내시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길게 잡고 보시면 원어민과 이야기를 해보는게 아이의 듣기와 말하기 능력 그리고 영어 발음향상에 훨씬 더 발전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겁니다. 실제 영어를 사용하는 원어민과의 대화 경험은사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학습 경험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