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신 친할머니가 꿈에서 저보고 죽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제가 실제로 뵌 적도 없고, 제사 지낼 때 사진으로만 몇 번 본 적이 있거든요.

어제 꿈에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흰색 배경에 안개 낀 날씨에서, 할머니가 조그맣게 실루엣도 보이면서 얼굴도 보이는 모습이었거든요.

근데 중얼중얼 거리시길래 조금 다가가봤더니

“ 제발 죽어달라고, 죽어라 ” 이런 말을 반복하시는 거에요. 너무 무서워서 새벽 5시 경에 깨어났는데

제가 사실 10월 1일 날에 수면약+유한락스로 ㅈㅅ시도를 했거든요.. 이거랑 연관이 있을까요?

그리고 친가쪽에 ㅈㅅ,고독사 관련하신 분들이 많은데

이것도 연관이 있나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건 요즘 질문자님 마음이 힘드신 상태이다보니 옛날 할머니 생각도 나고 그래서 환각 느낌으로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할머니께서 질문자님이 죽기를 바랄리가 없죠. 꿈이 계속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면 신경쓰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꿈보다도 자살 하시려던 이유가 더 궁금하네요.

    우울증. 심리 상담 안받아보셨다면 받아 보세요.

    평소에 꿈이 아닌 현실 에서도 문득문득 자살충동이나 자해 . 자신도 모르게 홀린듯 행동을 하게 한다면 빙의 일수도 있어요.

    정확한거 꼭 심리상담.정신상담 받아 보세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본인이 뵌 적도 없는 친할머니가 꿈에 나타난 이유는

    현재 마음의 심리가 걱정,불안 등이 많아서 입니다.

    지금의 힘듦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지금의 힘듦을 해소 하려고 노력을 하는 자세가 중요 할 것 같습니다.

    본인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마음의 평화와 안정 입니다

    명상을 통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마음 속의 복잡한 심경과 머릿속의 복잡한 생각을 비워내고, 지워내는 것이

    필요로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마음의 고통으로 인해 힘들다면 병원 및 상담센터의 내원하여 적절한 상담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 꿈에서 "죽어라"라는 말을 들은 것은 누군가의 저주 또는 조상의 뜻이라기 보다, 당신마음속 깊은 곳의 절망감과 외로움, 그리고 살아가는 것이 너무 힘들었던 망므의 울음이 꿈이라는 형태로 드러난 것일 가능성이 높아요.
    무의식은 우리가 의식으로 감당하지 못한 감정들을 상징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곤 하니까요.
    최근 너무 아프시고 지쳐서 극단적인 시도까지 하셨다고 하니,
    그때 느꼇던 고통과 무력감이 아직 마음 안에서 풀리지 못한 채
    "살고 싶지만 너무 힘들다”는 내면의 외침으로 꿈에 나타난 것 같아요. 그건 당신이 여전히 살고 싶고, 누군가에게 도와달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남아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또, 친가 쪽에서 고독사나 자살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셨다고 했죠.그런 가족의 아픈 기억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불안이나 두려움으로 마음속에 자리 잡을 때가 많아요.
    심리학에서는 이를 '가족무의식' 혹은 '세대 간 정서의 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표현되지 못한 슬픔과 외로움이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것이지요.
    하지만 꼭 기억해 주세요.
    이런 가족의 무의식이나 세대간의 정서적 정의가 당신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이곳에서 글을 쓰고 드러내신다는 것은
    저가 감히 판단하기에
    “이 고통을 이해하고 치유하고 싶다”고 말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당신이 그 흐름을 바꾸고 있는 증거예요.

    당신은 이미, 가족의 슬픔 속에서 다르게 살아보려는 첫 번째 사람이 된 거예요.

    지금은 너무 힘들고 막막하겠지만, 당신이 느끼는 이 감정들은 잘못된 게 아닙니다.

    그저 너무 오랫동안 혼자 견뎌온 마음의 흔적일 뿐이에요.

    조금씩 나누고, 울고, 이야기하면서 그 무게를 덜어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조용히 전하고 싶어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 고통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용기 내어 말해주는 그 한 걸음이,

    당신을 다시 삶 쪽으로 데려오는 시작이 될 거예요.

  • 혼자 힘든일을 겪으시고 안좋으신 생각을

    하신 이후라 그런꿈을 꾸신것같아요 꿈은

    지금에 마음상태를 반영하는 경우가많습니다

    혼자해결하려 하시지마시고 우울한마음을

    진단받으시면 그때는 편안한꿈을 꾸실수 있을것입니다

  • 너무 무서운꿈이었고 최근 겪으신일도 굉장히 힘드셨을것 같습니다.
    그꿈은 실제 할머니의 의도가 아니라 님 내면의 고통과 상처 , 외로움이 반영된 심리적 표현일 가능성이 큽니다 .
    10월 1일의 시도와 친가쪽의 아픈 가족사도 마음에 큰 영향을 미쳤을 수 있어요 . 심리적인 지원이 꼭 필요한 시점인것같아요 .

    혼자 견디지말고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나 상담센터 도움 요청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절대 혼자짊어질 몫이아닙니다. 님 삶은요

  • 꿈에서 그런일이 일어났다고 현실에서 안좋은 일이 일어나는 건 아니지만

    작성자님이 그걸 계속 생각하시며 안좋은 생각을 하시면 별로 좋지 못한 일도 일어날 수 있어요

    본인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시면됩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