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근대의 최초 도서관에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876년 병자수호조약이 조인된 이후 문호가 개방되어 서구의 문물제도가 유입됨에 따라 도서관도 보관 중심에서 탈피하여 독자에게 자료를 공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었다. 개화기 이후의 도서관으로는 공립공공도서관·사립공공도서관·학교도서관·일인문고·개인문고 등이 나타났다.
공립공공도서관으로는 이범구(李範九) 등 9인의 제의에 따라 회현방(會賢坊) 미동(美洞)이용문(李容汶)의 집에 임시사무소를 두고 설립준비를 한 대한도서관을 들 수 있으나, 개관되지 못하였다. 사립공공도서관으로는 1911년 5월 규장각도서 10만권을 흡수한 도서관이 있었다. 또한, 평양 진문옥(秦文玉)·곽용순(郭龍舜)·김흥윤(金興潤) 등이 세운 대동서관(大同書觀), 서울에 신원영(申原永)·오성근(吳聖根) 등이 세운 동지문예관(同志文藝館), 김광제(金光濟)·이장제(李章濟) 등이 세운 서적종람소(書籍綜覽所) 등이 있었다.
그 밖의 도서관의 역사는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5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