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이라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 관절 주변으로 염증이 발생하고 그로 인하여 어깨가 굳는 것입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회전근개의 손상으로 인한 염증, 관절염, 석회, 반복적인 손상,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백신 접종으로 인한 염증도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길게는 1년 이상 지속될수 있으며 치료를 잘 하면서 경과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십견은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 부르는 어깨의 질환으로 쉽게 이야기 하자면 만성적으로 어깨 부위에 염증이 생김으로 인해 어깨의 관절이 굳게 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십견과 관련하여서는 최대한 스트레칭과 함께 물리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통하여 염증을 줄여줘서 오십견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키고, 어깨의 가동범위를 다시 어느 정도 늘려주는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만약에 이러한 비침습적인 치료를 열심히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딱히 회복되지 않는다면 보다 침습적인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