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살 되는 암컷 말티프 강아지를 키우고 이습니다. 배변을 완전히 가리고 있고 워낙 사람 친화적이고 눈치도 빠른 아주 똑똑한 강아지 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흠이라면 이불이나 양말 등을 물어 뜯어서 구멍을 내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야단도 쳐보았는데 그때만 안 그럴뿐 또 물어뜯더군요. 강아지 입장에서는 놀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것으로 보이는데, 조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은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없습니다.
양말과 이불을 잘 치우는게 방법이고 그런 무료해서 하는 놀이를 대체할 수 있도록 산책을 한번이라도 더 나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를 충족시키시고
현재 이미 충족하고 있다면 현재 하는양의 1.5배 이상으로 늘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