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다른집 엄마와 아들 사이는 어떤가요?
초등학생 아들이 있는데 아빠 말은 고분고분 잘 들으면서 엄마 말에는 사사건건 따지고 확인을 하려고 하네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똑같은 말을 해도 아빠 말은 믿고 잘 따르지만 엄마 말은 의심부터 하네요. 엄마로서 전혀 권위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어리다 보니 혼을 내면서 훈계를 하면 그땐 울면서 잘못했다고 하긴 합니다.
동물적인 본능으로 같은 남자인 아빠를 무서워해서 아빠를 잘 따르는 것인지요? 아니면 엄마의 양육태도에 문제가 있어서 일까요? 선배부모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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