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5개월찬데 일도 버겁고 사람관계도 힘들어요 어떻게해야될까요?
성격이 친근하고 말 많은 스타일이 아니라 조용하고 듣기 좋아하는 스타일이예요. 그래서 처음 사람 사귀는거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었고요.
근데 입사한 곳에 사수분은 성격도 좋고 사교성이 좋아서 저랑 얘기 잘해주시곤했는데 요즘들어 사이가 너무 서먹하고 안좋아진거같아요..
5개월찬데 일도 제대로 못하고 계속 쓸데없는 질문만한다고 하고 아직도 숙달된게 없으면 어떻하냐고하면서 제가 너무 귀찮다고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이도 좀 안좋아진거같고 저도 자신감이 많이 사라지고 스트레스도 너무 심합니다..
첫 직장이고 일이 어렵기도한데 제가 너무 배우는게 느린거같고..그래서 퇴근하고나서도 공부하는데도 업무하는게 버거워요. 사람대하는것도서툴러서 관계도 안좋아지는거 같고.. 너무 힘들어요 ㅜ
계속 스트레스받고 힘들어서 요즘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생겼고, 귀에도 문제 생겨서 병원 다니고 있어요..
이 일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자신감도 너무 떨어지고 몸도 안좋아지는데 계속 해야되는게 맞나 싶습니다 ㅜ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업무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시는것 같습니다.
스스로 노력도 하고 열심히 하고 싶은데 잘 안되서 많이 속상할듯합니다.
위와 같은 경우라면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들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매일 아침 스스로 괜찮다고 다독여 주시면서 일을하면 좋습니다.
또한 초입에 일이 힘들고 실수하는 것은 누구나 당연한 것입니다.
사수의 입장에서는 이 일들을 다 알고 처리할수있는 능력이 있다보니 답답하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어려움이 있다면 사수에게 i massage를 통해서 나의 감정을 전달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어려움이 있다면 혼자서 끙끙앓는것보다 노력하고 있는데 잘안되서 속상한 마음을 표현해주면 조금씩 관계개선에 도움이 되고
긴장이 조금씩 줄다보면 실수나 업무에 로스도 방지할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