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기침이 많이 있고
특히 잠깐이라도 뛰면 기침을 하며
뛰다가 갑자기 호흡곤란 같은게 온
10살 정도의 포메라이언이라면
우선 심장 질환을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심장의 크기가 커져서 기관지를 심장 박동이 있을 때마다 톡톡 치게 되면 기침이 유발 될 수 있고
조금만 뛰면 심장이 더 강하게 두근거리면서
기관지를 더욱 세게 치기 때문에 기침이 더욱 발달하는것이죠.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건강검진을 받으시는걸 권합니다.
포메와 같은 소형견의 경우 질환 여부, 보호자분의 관리 상태에 따라 20세 넘게도 잘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