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의 발바닥털을 얼마나 짧게 깍아주어야 좋은가요?
나이
30개월
성별
암컷
몸무게
6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중성화 수술
1회
하루중 많은 시간을 아파트 등 실내에서 보내는 도시의 강아지들은 미끄러운 바닥에서 이동하게 됩니다. 저도 강아지의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발다닥털을 깍아주고 있는데요. 발다닥털을 얼마의 주기로 어느정도 남겨두고 깍아주어야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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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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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발바닥 털은 일종의 큰 주름인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를 떼어 네고 공기를 충진시킴으로서
접촉성 피부염과 보행시 발생하는 쓸림을 막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즉, 발바닥 털도 다~ 필요해서 존재한다는것이죠.
이 발바닥 털도 정상적인 보행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닳아 길이가 일정하게 유지되니 우선 산책 시간을 증가시키시는걸 추천드리고
생각외로 너무 길다고 생각되어도 발바닥 패드가 바닥에 닿을 수 있는 즉, 서있을때 발바닥 패드와 지면 사이에 털이 들어가지 않는 수준으로만 잘라주시는걸 추천합니다.
특히 발바닥 털을 짧게 자르는경우 다시 자라나면서 반대쪽 피부에 발바닥 털이 박히면서 개발종기증이 유발되기도 하기에
너무 짧게 자르는것은 오히려 질병을 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