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직근 부분파열 입원 안해도 되나요?
제가 알기로는 해당 근육이 파열 되면 재활을 잘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동생이 근육 파열이 되고 계속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입원 하면서 재활을 해야 하지 않나요?
동생이 갔던 병원은 입원실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 할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대퇴직근 부분 파열은 입원이 꼭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고 대부분 외래에서 재활치료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적절한 휴식과 체계적인 재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입원이 없어도 물리치료,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을 잘 따르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상태에 따라 의료진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대퇴직근 부분파열의 치료 방법은 손상의 정도와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결정됩니다. 경미한 부분파열의 경우, 입원 치료 없이 외래에서 재활 치료를 받으며 회복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심한 파열이나 완전 파열의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와 입원 재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생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찰과 영상 검사(MRI 등)가 필요합니다. 의사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치료 계획이 세워질 것입니다.
다만, 직장 생활을 지속하는 것이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휴식과 재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업무 조정이나 단기 휴가를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근육 파열은 근육 섬유가 부분적이거나 완전히 끊어진 상태를 말하며, 부상의 심각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벼운 근육 파열의 경우, 휴식, 냉찜질, 압박, 그리고 부상 부위를 높은 위치에 유지하는 등의 보존적 치료로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더 심각한 근육 파열의 경우, 물리치료와 같은 전문적인 재활 프로그램이 필요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재활의 주된 목적은 부상당한 근육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향후 부상을 방지하는 데 있습니다. 재활 프로그램은 보통 근육의 강도와 유연성을 점차 회복시키는 운동을 포함하며, 개인의 상태에 맞춰 진행됩니다. 이러한 재활 과정은 외래 환자 기준으로도 충분히 진행될 수 있으며, 반드시 입원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동생의 경우, 병원에서 입원이 필요 없다고 판단했다면, 근육 파열의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거나 외래에서의 재활 치료만으로도 충분한 회복이 가능하다고 본 것일 수 있습니다.
파열의 정도에 따라서 손상의 정도가 가볍다면 반드시 입원치료가 필요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걱정되신다면 다른 병원에서 재차 상태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