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있는 친구에게 조언 어떻게 하나요..?
우울증이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저에게 종종 본인의 이야기를 듣고 조언을 해달라고 해서 들어주고는 있는데…
조언을 해주고는 싶은데 제가 조언한다고 했던 말이 오히려 상처로 돌아 가면 어쩌지 하고 말을 못하겠어요…그냥 이친구는 위로가 필요한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증이 있는 친구가 있다면 이야기를 잘들어주고 지지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무언가 조언을 하는것은 조심스러운부분이 있기에 가능하면 힘을 낼수있는 말들 위주로 해주면 도움이될것입니다.
그와함께 가능하면 이러한 부분은 전문적인 상담사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힘든부분에 대해서 친구나 가까운사람이 개입하면 오히려 저항이나 반발심이 일어날수있어 같은 말이라도 오해의 소지를 만들수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하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담을 받도록 권유해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섣불리 조언하지 마세요.
그냥 들어주세요.
그리고 공감을 하려고 노력하세요.
슬픔은 나눌수록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이 있지요.
친구에게도 '나는 네 말을 잘 듣고 공감해 주려고 노력한단다. 내가 섣불리 충고하면 너가 상처받을까봐 말 못하겠어. 그러니 그냥 들어줄게'라고 솔직히 말해보세요. ㅠ.ㅠ.....
그리고 판단은 언제나 너가 하는 거라고...ㅠ.ㅠ.........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가 우울증이 심한 것 같다고 하신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병을 키우실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친구가 조언을 해달라고 직접 요청을 했다면, 질문자님의 의견을 듣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담없이 질문자님의 의견을 전달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친구 등 관계는 여러가지라서 얼만큼의 친밀도가 있는지에 따라서 다가가는 정도를 달리햐애합니다.
같이 집에만 있는 것이 아닌 같이 야외활동을 하면서 빛을 보고 산책도 한다면
나가기 전까지의 어려움과 귀찮음이 있을 수 있지만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더 활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한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이 더 나은 삶은 위해 해야 하는 첫째 일입니다. 전문가나, 부모, 친척, 친구, 이웃, 성직자 등 누구라도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누군가에게 최대한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는 좀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 큰 결정사항이나 일에 대해 잠시 유보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과 활동을 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고 운동을 한다면, 정서적인 저항력도 강해질 것입니다.
우울증이 있으면 밤에 잠을 잘못 자거나 또는 잠을 자도 새벽에 깨는 일로 인해 괴로움을 많이 겪습니다. 하지만 억지로 잠을 청하려고 하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됩니다. 잠이 안 오면 억지로 잠을 청하지 말고 잠이 올 때까지 산책을 하거나 무언가 다른 일에 몰두하도록 합니다.
위 내용을 참고하여 친구에게 조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