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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칠한동박새3
훤칠한동박새322.05.15

방광염이 계속 재발되는데 재발방지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나이
28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신지로이드
기저질환

방광염이 계속 재발되어서 항생제를 매달 먹고 있는데,

좋은음식이나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평소 크랜베리원액과 방광관련 영양제를 먹고 있긴합니다만 조금이라도 피곤하고 스트레스받으면 바로 방광염이 옵니다... 병원가면 항생제만 주시고 별다른 방안이나 조치가 없어서..

방법을 찾고자 질문남깁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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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방광염이 자주 생겨서 많이 불편하실 듯 합니다. 음식은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소변을 참지 말고 힘을 줘서 세게 보는 것이 중요하기는 합니다. 크렌베리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기는 하나 하루에 너무 많이 마셔야 되서 문제랍니다. 방광염 재발이 자주 있다면 매일 예방적으로 항생제를 복용하는 방법도 있기는합니다. 그것이 힘드시다면 그냥 필요할 때마다 약을 드셔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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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방광염이 발생한 상태에서는 항생제 사용 이외에 치료할 방법이 없습니다.

    방광염은 세균 자체의 독성, 개개인의 세균에 대한 저항력, 요로계의 해부학적 및 기능적 상태에 따라 발생합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방광염이 오시는건 아마도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면서 감염이 되시는듯 합니다.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 영양분 보충 및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방광염에 획기적인 식이요법은 없습니다. 일부에서 유산균제제, 크렌베리 주스, 비타민C, 녹차 등의 효과를 보고하였지만 아직까지 널리 받아들여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배변이나 배뇨 후 회음부 및 항문 세척 시 앞에서 뒤로 세척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부부관계 전후에 생식기를 청결하게 하고 부부관계 직후에는 배뇨하는 습관을 갖는게 도움이 됩니다. 소변을 너무 참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여성의 경우 잦은 질 세척은 오히려 정상 세균을 사멸시켜 질 내 세균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Reference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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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방광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방광염은 방광에 생기는 감기라고 불리는데 날이 추워져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자주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내에 침입하여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주로 여성에게 흔합니다.

    대장균, 포도상구균, 장구균 등이 원인입니다.

    일단 방광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급성의 경우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절박뇨, 소변시 통증, 잔뇨감, 허리 아래쪽 통증, 치골 상부 통증, 혈뇨, 악취를 동반한 혼탁뇨 등이 나타납니다.

    만성의 경우 대체로 급성과 비슷하게 나타나며 급성의 증상이 약하게 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법은 대개 항생제로 치료하는데 3일간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더 다루기 어려운 감염의 경우 항생제를 대개 10일 정도 복용합니다.

    페나조피리딘이 염증이 생긴 조직을 진정시켜 통증을 감소 시킬 수 있는데 항생제가 감염을 통제할 때까지 며칠동안 복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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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아시겠지만 여성 요도가 짧아서 외부 균에 많이 노출됩니다.

    일단 배변습관을 점검해보십시오

    그리고 면역력이 약해서 감염이 잘 일어나는 것이라면

    전반적인 면역력 - 스트레스 안받고, 숙면하고, 잘먹는 등-의 문제가 해 결이 되어야

    잦은 잔 병치레도 해결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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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방광염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특별히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지는 않습니다. 여성은 요도와 항문이 가깝기 때문에 대변을 닦을때 늘 앞에서 뒤에서 닦는 등 전반적 위생에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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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에 장구균, 포도상구균, 간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급성 방광염은 세균이 요도를 타고 방광까지 올라가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급성 방광염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이는 여성의 요도가 남성보다 짧고, 여성의 경우 장내 세균이 많은 항문과 세균이 잘 자랄 수 있는 질 입구가 요도와 가까워 세균이 쉽게 방광 쪽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광염은 보통 다음 증상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보입니다.

    ① 배뇨 중 통증, 작열감

    ② 갑작스럽게 느끼는 요의

    ③ 소변의 양은 적으나 요의를 자주 느낌

    ④ 하복부의 통증

    ⑤ 혈액이 섞인 소변

    ⑥ 탁한 소변 색

    ⑦ 강하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 소변

    방광염 치료에는 항생제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단기 요법이 권장됩니다. 남성과 젊은 여성에게 항생제 치료를 시행한 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퀴놀론계 항생제를 7일 이상 투여합니다. 하지만 항생제 내성균의 경우 정맥주사 항생제를 맞아야 합니다. 방광염이 자주 재발한다면 항생제를 저용량으로 3개월 내지 6개월간 사용하거나 방광 면역 증강제를 투약하기도 합니다. 또한 방광 자극 증상을 제거하기 위하여 경우에 따라 온수 좌욕을 시행하거나 항콜린제 및 진정제를 투여합니다.

    방광염은 대부분 적절한 항생제로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방광에 영구적인 장애가 남는 경우는 드뭅니다. 90%의 환자는 항생제 치료 시작 후 72시간 내에 증상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간혹 균이 상부 요로로 올라가 신장에 영향을 미쳐 신우신염, 신장의 농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감염이 혈액으로 퍼지는 경우 패혈증이 올 수 있습니다.

    여성의 방광염은 성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는 여성의 질 내에 서식하던 균이 성행위에 의해 요도 입구로 이동하여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밀월 방광염(허니문 방광염)이란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치르고 난 다음 날 신부가 소변볼 때 갑자기 통증을 느끼고 수없이 화장실을 드나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성관계 후에 방광염이 자주 재발하는 여성 환자들이 있는데, 이 경우 성관계 후에 반드시 소변을 보아서 방광을 비워내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염을 유발하는 나쁜 습관으로 잦은 뒷물이 있습니다. 잦은 뒷물은 질 내 산성도를 떨어트려 정상적인 인체의 방어력을 유지하는 정상 세균을 억제합니다. 또한 소변을 본 다음 휴지로 질 주위를 닦아낼 때는 항상 앞에서 뒤쪽으로, 즉 요도 입구에서 항문 쪽으로 닦아내도록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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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타깝지만 여성분들 중에는 흔하게 반복적으로 방광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명확한 예방법이 마땅히 존재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크랜베리 섭취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외에도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앞에서 뒤로 닦는 습관을 기르는 것, 그리고 평상시 컨디션이 저하되어 기회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최대한 잘 하는 것 외에는 마땅한 방법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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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방광염의 원인 병원체가 무엇이냐에 따라 재발 가능성이 다르지만 반복되는 방광염의 경우는

    완치가 어려운 경우일 확률이 높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위생관리에 조금 더 신경쓰는 편이 좋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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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만성 방광염의 경우 장기간의 항생제 투여를 고려해야 합니다. 방광염 예방을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며 요의가 느껴진다면 참지 말아야합니다. 여성의 경우 볼일을 본 후 앞에서 뒤로 닦아야 하며 질 세정제나 향비누, 거품 목욕 등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꽉 끼는 옷은 피하시고 술, 과일주스, 커피, 매운 음식과 같이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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