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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에뮤163
어린에뮤16321.08.28

방광염 재발을 막고 완치 방법

방광염이 피곤 할 때마다 자꾸 재발하는데 어떻게 하면 완치 할수있을까요?

약을 먹어도 나은 것 같다가도 몇 주가 지나고 피곤하면 또 재발을 하네요~ 완치 방법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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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방광염은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대개 체질적인 것으로 재발을 막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면서 소변을 참는 습관을 최대한 버리고, 큰 볼 일을 보고 나서는 앞에서 접근해 뒤에서 앞 방향으로 닦기 보다는 반대로 뒤로 접근해 앞에서 뒤로 닦는 등의 생활 습관을 기를 경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8.30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방광염은 여성에게서 흔하며, 하부요로계를 통해서 세균이 방광으로 가서 감염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굉장히 재발이 흔합니다. 여성은 요도가 짧기 때문에 질에 있는 세균이 잘 들어가서 평소에도 방광염이 잘 생기는데 성관계로 인해 더 잘 들어가게 됩니다. 치료는 항생제로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료

    급성 방광염의 치료는 적절한 항생제의 사용이다. 항균제의 투여 기간은 3일 요법이 표준이지만, 최근에는 1일 요법도 3일 요법과 동일한 효과가 있으며, 1회 복용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만성 방광염의 경우는 장기간의 항생제 투여를 고려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만성 방광염의 유발 요인을 찾아 이를 제거 혹은 교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방광염에 획기적인 식이요법은 없다. 일부에서 유산균제제, 크렌베리 주스, 비타민C, 녹차 등의 효과를 보고하였지만 아직까지 널리 받아들여지지는 않고 있다.

    배변이나 배뇨 후 회음부 및 항문 세척 시 앞에서 뒤로 세척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부부관계 전후에 생식기를 청결하게 하고 부부관계 직후에는 배뇨하는 습관을 갖는다. 소변을 너무 참는 것도 좋지 않다. 여성의 경우 잦은 질 세척은 오히려 정상 세균을 사멸시켜 질 내 세균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까지 간질성 방광염을 완치하는 치료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간질성 방광염에 대한 치료는 증상의 개선을 목표로 하며, 행동 치료, 약물 치료, 수술적 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방광 용적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행동 치료(소변을 점진적으로 참는 방광 훈련 등), 음식 조절(방광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알코올, 담배, 초콜릿, 커피, 맵거나 신 음식을 피함), 물리 치료(바이오피드백, 연부조직 마사지 등)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로는 펜토산폴리설페이트,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면역 억제제를 사용하며, 동반된 하부 요로 증상에 따라 알파차단제, 항콜린계 등의 경구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광 내 점막층을 복원하는 약제를 방광에 수차례 주입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방광 내시경 검사에서 허너 병변(방광 궤양)이 발견된 경우 경요도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허너 병변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는 방광 수압 확장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허너 병변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이 병이 방광 전체를 침범하는 병변이기 때문입니다. 그 외 수술적 치료 방법으로는 신경 절제술, 방광 용적 확대술, 방광 박리술, 요로 전환술, 배뇨근 내 보툴리누스 독소 주입, 천수신경조정술 등이 있습니다.

    줄기세포 치료는 앞으로 기대되는 치료 중의 하나이지만 아직은 지켜보아야 합니다.

    간질성 방광염은 만성적인 병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질병의 경과는 환자마다 상이하며 많은 환자들이 반복되는 증상의 호전과 악화를 경험합니다. 일부 환자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기도 하며 이로 인한 극심한 우울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방광염은 완치가 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즉, 약 먹고 절대로 재발이 되지 않도록 하기는 어렵다는 것이지요. 물론 평소에 피곤하지 않게 건강 관리를 하고 물을 많이 먹고 소변을 볼 때 약간 힘을 줘서 보게 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소변을 참는 것은 피하시구요. 또한 배변 이후에 닦을 때는 앞에서 뒤로 닦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잦은 방광염은 신우신염의 가능성을 높이고 신우신염의 경우 신장의 염증이기 떄문에 신장에 흉터를 남기게 됩니다. 신우신염의 대표적인 증상중의 하나가 옆구리를 움직이거나 주먹으로 둔하게 두드렸을떄 울리듯이 느껴지는 통증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기저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방광에서 신장으로 가는 길이 늘어나 있거나 역류가 많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