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차로 이동시 신발을 벗고 있는게 좋은가요?
고속버스나 비행기 기차로 차로 창거리 이동시 신발을 신고 있으면 발이 붓고 답답합니다 신발을 벗고 있는게 건강에 좋은가요? 미관상 보기에 안좋아 고민했는데 벗는게 건강에는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건강과 큰 연관은 없지만 장시간 신발을 신고 있으면 통기 잘 안되고 땀 때문에 답답한 증상이 지속될 순 있겠고 평소 무좀이 있다면 좋진 못 한 환경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벗고 있으면 발이 좀 편할수 있고, 꽉 끼는 신발은 분명히 문제가 될거 같습니다.
건강에 장기적인 영향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신발을 오래 신고 발을 압박하는 거 보다는 벗고 있으면 좋긴할거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고속버스나 비행기, 기차 등을 타고 장거리를 이동할 때 신발을 벗고 있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이렇다 할 근거는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대표원장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 증상들중 하나입니다.
당연히 불편하시다면 신발을 벗으시고요
압박스타킹을 착용후 여행이나 장거리를 가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근본적으로 하지정맥류 진료가 필요해보여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조금 길더라도 꼭 읽어봐주셔요^^
일반인뿐만아니라 의료인들도 오해하는것이
"하지정맥류는 핏줄이 보이는것 아닌가요?" 인데요,
혈관이 보이는 분은 사실 열에 한두명뿐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다리가 땡땡하거나 터질것같거나 먹먹한 느낌(특히 종아리)
잘 붓고 무겁고 쥐나고 저리거나 뜨겁거나 시린 느낌(특히 저녁, 밤, 새벽에)
다리, 발의 변색, 가려움, 잦은멍, 각질, 혈관보임, 돌출(뒤꿈치 갈라짐도 흔합니다)
허리, 엉치, 허벅지, 무릎, 오금, 종아리, 발목, 발바닥 통증(디스크, 협착증, 족저근막염등이 동반되기도)
심지어 저혈압이나 수족냉증, 발가락이 저절로 꼬이거나 다리가 스스로 떨리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서있어야 걸린다고 생각하시는데, 앉아있거나 30분이상 걸어도 발생한답니다.
알고보니 하지정맥류이어 걷기 운동, 등산이 오히려 안맞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단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처방해드립니다.
또한 여행시 비행기, 자동차등을 오래타고, 구경하며 많이 걷기때문에 급성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산책, 강아지 산책, 등산을 비롯하여 서서하는 운동(골프, 양궁, 사격 등등) 및 웨이트 트레이닝(헬스), 필라테스 등을 즐겨하는 활동적인 분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혈관을 확장시켜 남성보다 흔하며, 출산력이 있거나 피임약, 폐경후 호르몬제를 드셔도 잘 발생합니다.
유전성이 강해서 모녀모자 또는 부녀부자로 유전되어 가족이 함께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은 10대(유독 다리가 통통한 학생들), 남성은 2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피하지방 내부 깊은 정맥의 직경, 길이, 내부의 문(판막)등이 물리적으로 변형이 오며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오다 후진하여 다리에 정체되는 질환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혈관들은 그 결과이며 전체환자의 2~30% 정도에 불과합니다.
예방법은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기, 의료용 압박스타킹 일과시간에 계속 신기, 하체근육운동하기, 금주금연, 체중조절등이 있습니다만 변형이 온 혈관은 되돌릴 수 없어 치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단은 초음파로 당일 즉시되며 무조건 수술이 아닌 맞춤 치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약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혈관경화주사, 수술등 여러 치료법이 있어 환자분들 한 분 한 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칼이 아닌 바늘로 시행하고,
전신마취, 척추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시행하며,
수술후 즉시 걷고 운전, 일상생활이 당일부터 모두 가능합니다. 다음날 출근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참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보세요.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신발을 벗는 것은 발의 편안함을 증가시키고 혈액 순환을 개선할 수 있어, 장시간 여행 중 발의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발을 벗는 것은 발에 공간을 제공하고 발의 움직임을 용이하게 하여, 장시간 앉아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혈액 순환 장애를 예방하는 데 유용합니다. 또한, 발을 주기적으로 움직이거나 스트레칭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근육 긴장을 완화시키며, 장시간 앉아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공 장소에서 신발을 벗을 때는 몇 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위생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중요합니다. 가능한 개인 위생을 유지하고, 다른 승객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깨끗한 양말을 착용하거나, 발 냄새를 줄이기 위한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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