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현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전라도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임병찬 선생과 함께 정읍의 무성서원에서 의병 봉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익현 선생은 봉기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진 체포되어 대마도로 유배됩니다. 최익현 선생이 자진 체포된 이유는 의병을 진압하는 부대가 우리나라 군대이기 때문에 우리 동포끼리 싸울 수 없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그런데 물론 당시 의병을 진압하는 정부군도 일본, 또는 친일파에 의해 지휘하는 사실에 대한 한계가 지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