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전단계일 경우, 정기적으로 어떤 당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Question

나이

34

성별

여성

안녕하세요

임신성당뇨였다가 출산 후 당부하검사를 하였는데 당뇨전단계 판정을 받아 6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사를 권유 받았습니다.

임신성당뇨일때는 대학병원을 다녔는데, 정기검사는 굳이 대학병원까지 안오고 가까운 내과에서 받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내과에서는 어떤 당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가까운 내과에 문의해보니, 단순 손끝채혈부터 혈액검사까지 다양하더라구요.. 단순 손끝채혈이라면 집에서 혈당기계로도 측정이 가능할 것 같은데, 어떠한 검사를 해달라고 해야할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당뇨전단계의 경우 혈당체크 및 당화혈색소 까지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내과에 내원하시어 당뇨전단계 체크를 위해 왔다고 하면 검사를 진행해 주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혈당 검사만 주기적으로 받으셔도 됩니다. 집에 혈당기가 있다면 집에서 가끔 재보시고 1년에 한번 정도 가셔서 검사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Answer 3

아무래도 당뇨 전 단계라면 당뇨병으로 진행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잘 관리가 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을 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순 손끝 채혈의 경우에는 스스로 혈당기를 사서 할 수 있으며, 그것을 꾸준히 잘 하며 관리가 가능하다면 솔직히 병원에서 추적관찰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3개월에 한 번씩 혈액 검사의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하면서 관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당화혈색소는 지난 3개월간 혈당 조절이 얼마나 잘 되었는지를 반영하는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