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상폐되기전 어떻게되나요?
상폐되는 주식에 10000원을 넣었다고 가정하면 상폐될때 5000원이면 5000원으로 돌려주나요? 안돌려주나요? 아니면 10000원으로 돌려주나요? 그리고 상폐되기전에는 무조건 지수가 빠지나요?
안녕하세요. 상폐된 주식은 증권거래소에서 취급을 하지 않기 때문에 현금화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 돈을 현금화 하고 싶다면 다른 시장을 통해 살 사람을 알아보고 거래할 가격을 정해서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증권을 종이로 가지고 있지 않으니 이것도 회사에 가서 여러가지 과정이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회사가 부도가 났다면 이것도 불가능합니다. 그냥 예전에 많이 하던 말처럼 종이가 된거죠.
상폐가 결정되면 주주보호차원에서 일정기간 정리매매를 할 수 있게 해주므로 그 때 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종목이 상폐가 확정이 되면, 상폐전에 정리매매기간을 2주 부여합니다. 2주 안에 반드시 처분을 해야 합니다. 상폐가 결정되면 정리매매 하는날 보통 -90% 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바로 던지시지 마시고, 한번 반등을 줍니다. 이 와중에도 단타를 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때 잘 파셔야 합니다. 그 때가 마지막 기회일 수 있습니다. 정리를 하지 못하면 주식시장에서는 거래가 안되고, 장외로 매수/매도를 해야 하는데 회사가 상폐된 마당에 쉽지 않습니다. 돌려주는 거 없습니다, 잘 팔고 나오셔야 합니다.
상장폐지된 주식은 한국거래소가 "이 주식은 우리 시장에서 거래하기엔 너무 불안하고 수상하니 더이상 거래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에요. 주식 투자에 첫 발을 내딛으려는 사회초년생에게는 오싹한 얘기가 될 수 있겠네요.
한국거래소에서는 기업심사위원회나 상장적격성실질심사 등을 통해 기업의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정리매매' 기간을 부여합니다. 주식거래를 완전 종료하기 전 마지막으로 거래할 기회를 주는 것이죠. 그러나 하루 최대 30%의 등락폭을 둔 일반 시장과 달리 정리매매 종목은 가격 제한폭이 없답니다. 그야말로 가격이 무한대로 떨어질 수 있는 것이죠. 대부분 상장폐지를 앞둔 회사의 청산 가치는 불확실하기 때문에 정리매매 기간이라도 주주들이 이익을 볼 가능성은 극히 낮지요. '휴지조각'이라는 비유적 표현이 나온 것도 이 때문이에요.
상폐되는 주식에 10000원을 넣었다고 가정하면 상폐될때 5000원이면 5000원으로 돌려주나요? 안돌려주나요? 아니면 10000원으로 돌려주나요? 그리고 상폐되기전에는 무조건 지수가 빠지나요?
1.상폐되는 주식의경우 정리매매라는 과정을 거치는데 며칠동안 정리매매를 단일가거래로 들어갑니다 이때 상한과 하한의제한이 사라져 얼마든지 몇배로도 튈수있고 0원에 수렴할수도있습니다. 상폐가격이 5천원이라해서 5천원을 돌려주는게아니라 코스피나 코스닥과같은 거래소에서 거래를 못할뿐 비상장거래로서 불편하지만 거래가 가능하기에 상폐라는것은 주식자체가 사라지는것이아닙니다. 또한 지수가아닌 주가를 말하시는것같은데 복불복이지만 대부분 하락하게됩니다 가끔씩은 자본금을 퍼부어서 몇배로 뛰게만든뒤에 쭉 하락시키는 차트도 있고 다양합니다 그래서 상폐때는 완전히 도박판입니다 답변채택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