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목사는 누구인가요?
우리나라 사람으로 처음으로 개신교 목사님으로 기독교를 전파하시고 활동하신 분이 계실 터인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목사님은 누구이셨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01년에 최초로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김창식(1857-1929), 김기범 목사(1868-1920) 두분 이라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창식. 황해도 수안 출신. 16세까지 한문공부를 하였고 29세까지는 농사와 행상을 하였다.
당시 서양인들이 조선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야만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선교사 오링거의 집에서 같이 생활을 하는 가운데 그들로부터 오히려 감화를 받고 기독교로 개종하게 되었다. 그 뒤 오링거와 아펜젤러에게서 마태복음을 비롯한 4복음을 배웠으며, 오링거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1891년에 오링거가 출국하자 이듬해 8월에 선교사 홀과 함께 평양지방에 파송되어 순회전도를 시작하였는데, 이것이 32년에 걸친 목회의 시작이었다. 평양에서의 선교활동이 처음에는 순조롭게 진행되다가 1894년에 청일전쟁으로 그곳이 전쟁터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평양을 떠나지 않고 평양 사람들을 돌보며 선교에 힘써 몇 곳에 교회도 세웠다. 그 중의 하나가 평양제일교회(후의 남산현교회)였다. 이 때 평양감옥에 투옥되어 모진 고문을 당하는 등 핍박을 받기도 하였다.
1893년부터 전도사훈련과 시험을 받아오다가 1901년 5월에 상동교회에서 개최된 감리교연회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목사안수를 받았다. 그 뒤 삼화교회·평양제일교회와 신계·연안·운산·덕천·양덕·맹산·영면·회천·원산·제천지방으로 다니며 순회전도에 진력하였다.
이렇게 전국을 누비며 각처에 48개 교회를 세웠고 많은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그를 ‘한국의 사도바울’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지방감리사로 임명되어, 1904년부터 1910년까지 평안북도 영변지방 감리사로, 1912년에는 평양지방 감리사로 시무하다가 1924년에 은퇴하였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목사는
감리교에서는 김창식, 김기범
침례교는 신명균
장로교는 서경조, 한석진, 송인서, 양전백, 방기창, 길선주, 이기풍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주교에서 우리 나라 최초의 신부님이 김대건 신부님 이라면 기독교 에서 서경조 목사님이 1901년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교인 평양신학교에 입학해 1907년 졸업, 최초의 한국인 목사 중 한 명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와 함께 목사안수를 받은 사람이 길선주 이기풍 양전백 송린서 등 6명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목사는 최덕량(崔德良, 1827~1898)으로 봐야겠습니다. 그는 1849년 미국 선교사 아펜젤러(H. G. Appenzeller)에 의해 세례를 받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최덕량은 한국 최초의 교회인 새문안교회를 세우고, 한국 최초의 신학교인 배재학당을 설립하는 등 한국 기독교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그는 또한 한국 최초의 신학자이자 한국 최초의 선교사로 활동했습니다. 최덕량은 한국 기독교의 아버지로 불리며, 한국 기독교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입니다.
그외에 초기의 목사님으로 서울 정동제일교회를 세우신 김정식(1880-1938)목사가 계시네요. 그는 1880년 11월 25일 경상도 안동에서 태어나 1903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1906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07년 귀국한 후 서울에 정동제일교회를 개척하고 목회했으며, 1911년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김정식 목사는 한국교회의 초기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한국의 독립운동에도 적극 참여했습니다. 그는 1938년 6월 28일 58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내리교회 창립120주년/한국최초목사 김기범 흉상
인천내리교회는 16일 오후 3시30분 교회 본당 앞 뜰에서 한국 최초의 목사인 김기범 목사 흉상 제막식을 치렀다.
내리교회는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김기범 목사의 흉상을 제작했다. 이에앞서 지난 7월17일에는 같은 장소에
아펜젤러와 조지 존스의 흉상을 세웠다.
김 목사는 1869년 황해도 해룡면 금천리에서 태어났다.
노병일의 전도를 받아 교인된 이후 존스 목사를 도와 엡웟청년회를 만들고, 학문국장으로 교육을 담당했다.
내리교회의 전도사를 거쳐, 신학회 전도사과정을 이수한 뒤 원산으로 파송됐다가,
1901년 5월14일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김창식과 더불어 목사 안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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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목사는 감리교의 경우 1901년
김창식(金昌植)·김기범(金箕範)이
장립(將立:목사가 장로로 선정된 신자에게 그 직책을 주는 일)되었고,
장로교의 경우 1907년독로회(獨老會)가 조직되어 길선주(吉善宙)·서경조(徐景祚)·이기풍(李基豊) 등 7명이 안수를 받았습니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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