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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크낙새25
고매한크낙새2522.05.08

아이가 100일 정도에는 태어날 때의 몸무게 2배가 돼야 정상이라는데 맞나요?

저희 아이는 2.95kg으로 태어났는데, 지금 90일 정도 됐습니다. 근데 이제 5.1kg 정도에요. 사람들 말대로라면 6kg가까이는 돼야 정상 범위인거 같은데, 조금 걱정입니다. 병원갔더니 성장은 하고 있으면 일단 지켜보자라고 하는데...항상 신경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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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

    아기의 몸무게 증가속도가 다소 더딘 것에 대해

    정확히 평가하려면

    생후 30일 60일 90일 몸무게가 어떠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만약 최근 한달동안 몸무게 증가가 1kg정도 였다면 아기는 정상패턴으로 수유하고 있으므로

    걱정하실 필요가 없으나

    60일부터 90일까지 0.5kg이하로 늘었다면 이는 신속히 수유량을 교정해야 합니다.

    가능한 이후 아이의 수유량과 몸무게 변화를 지속적으로 체크해 보시기 권유드립니다.

    다만,

    모유수유나 혼합수유의 경우처럼 아이의 수유량을 정확히 알기 어려울때는

    <소변 기저귀> 양과 갯수를 꼭 확인해 보시면 그날의 수유량이 적절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보통 성인 손바닥 크기 이상 젖은 기저귀가 하루 최소 6회이상, 보통은 8회이상 까지 나오면

    충분히 수유를 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변은

    하루 종일 여러번 보는 경우도 있고 심하면 일주일에 한번에 몰아싸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수유량의 지침이 되지 못합니다.

    그외 현재 수유량을 늘리기 위해 아래와 같은 방법을 함께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밤에 깊게 자더라도 5-6시간 이상 공복시엔 반드시 깨워서 수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수유량이 충분한 아이들은 6-8시간까지 밤엔 공복상태로 재울 수도 있으나

    이는 다음달 접종시 몸무게가 현재 몸무게보다 1kg이상 증가했을때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2. 보통 울어야 배가 고픈가 보다하고 수유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들이 배고픈 징후는

    똘망거리며 뭔가 찾듯이 두리번거리거나, 놀아달라는 듯이 눈을 맞추면서 움직임 활발해지는

    것입니다.

    만약 이 단계를 무시하게 되어서, 울음이 터질때 먹이면

    아이는 이미 지쳐있기 때문에 빠는 힘이 떨어져서 조금 먹다가 잠들어 버릴 수 도 있습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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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았을때 큰 문제가 없고 지켜보자고 하였다면

    너무 걱정하지않고 분유나 모유량을 잘 체크해서 먹이는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소화를 못시킬수도 있고 흡수가 잘안되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허나 아직 크게 걱정하거나 할부분까지는 아닌듯합니다.

    부모가 불안하고 초조해하면 이러한 감정은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고 불안을 느낄수있기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식사(분유나 모유)를 잘 체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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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00일에 출생체중 2배가 아니라 120일에 출생체중 2배가 맞습니다.

    아이들마다 발달 개인차가 있으니, 넘 염려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아기들의 체중성장을 100일안에 빠르게 만들려고 하지 마세요!!라는 말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병원에서도 지켜보자고 하셨다했으니, 좀더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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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반드시 100일쯤에 아기가 태어났을 때 몸무게의 2배 정도가 되는 것이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장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지만, 반드시 모든 아기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기의 성장 속도는 개별적으로 다를 수 있으며, 몸무게가 2배가 되지 않았다고 해서 무조건 문제가 있거나 수유량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기의 전반적인 성장 곡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지, 키와 몸무게가 함께 균형 있게 자라고 있는지, 그리고 아기가 건강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아기의 성장은 유전적 요인, 영양 상태, 수면, 그리고 개별적인 발달 패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특정 수치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성장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느껴지거나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소아과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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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정도가 되어야 적절한 몸무게는 맞지만

    아이들마다 어느정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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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5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자 아기의 경우 출생 시 2.6kg(5퍼센타일)이었던 아기는 3개월이 되면 5.2kg, 즉 2배가 됩니다. 3.3kg(50퍼센타일)이었던 아기는 대충 100일경에 6.6kg 정도 되겠지만, 4.2kg(95퍼센타일)로 태어난 아기는 4개월이 되어서야 2배인 8.4kg이 됩니다.

    여자 아기의 경우, 출생 시 2.5kg(5퍼센타일)이었던 아기는 대충 100일경에 5kg이 되고. 3.2kg(50퍼센타일)이었던 아기는 4개월이 되어서야 2배인 6.4kg이 됩니다. 4kg(95퍼센타일)로 크게 태어난 아기는 오히려 4개월이 되어도 7.9kg밖에 안 되어 2배가 채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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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커가는 성장은 다 다릅니다.

    꼭 몇달내에 얼만큼 이어야 한다는 것은 기준일 뿐입니다.

    아이가 아픈데 없이 잘 크고, 병원에서도 아무말 없으면 괜찮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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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균적으로는 그러하지믄 아이들에게 무조건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병원에서도 너무 걱정하지말라규 했으니 나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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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병원에서 지켜보자고 이야기를 한 상황이면 지켜보시는게 답입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성장속도가 다릅니다. 평균은 말그대로 평균이기 때문에 저점과 고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5.1kg이라고 하셨으니 평균과 비교 했을때 많은 차이가 있지는 않기에 아이를 믿고 조금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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