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점을 러브로 부르는 이유는 프랑스어로 계란을 뜻하는 '뢰프(l'oeuf)'라는 말이 영국으로 건너가 '러브'가 되었다는 설과 스코틀랜드어로 0을 뜻하는 '라프'가 역시 러브로 변형됐다는 설이 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 0점을 러브라는 말로 사랑스럽게 불러준다는 속설도 있다.
예전 중세 유럽에서는 테니스가 귀족들의 스포츠였습니다. 남여 귀족들이 모여서 테니스를 즐기는데 초보인 숙녀나 소년들은 한 점도 못낼 경우도 있었답니다. 그럴때 승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상대방이 무안하지 않게 하기위해 서투르고 점수를 못내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귀엽다"는 표현으로 "빵점"이 아니라"Love"라고 표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