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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전투기로 주목되는 KF-21의 엔진은 국산인가요?

최근 국산 전투기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KF-21이란 전투기에서

가장 핵심 부품 중에 하나인 엔진은

국내에서 개발된 엔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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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국산 전투기KF-21 보라매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투기이며, 엔진은 전투기의 핵심 부품입니다.

    현재 KF-21보라매에 장착되는 엔진은 국내 개발 엔진이 아닙니다. KF-21에는 미국의 제너럴 일레트릭(GE)사의 F414엔진이 장착됩니다. 단발이 아닌 쌍발엔진으로 총 두개의 F414엔진이 사용됩니다.

    우리나라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F414엔진의 일부 부품 생산에 참여하고는 있지만, 엔진 자체를 국내에서 설계하고 제작한것은 아닙니다.

    향후 KF-21의 성능 개량이나 차세대 전투기 개발 시에는 국내에서 개발된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운용 및 생산 단계의 KF-21은 GE사의 F414엔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4.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고 시험 비행중이며 KF-21은 2024년 7월 최초 양산 사업에 착수하여 현재 양산 1호기가 최종 조립 단계에 진입한 상태입니다. 내년 하반기에 공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 KF-21 전투기의 엔진은 국내에서 개발된 것이 아닌데요. KF-21의 엔진은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에서 제작한 F414-GE-400K 터보팬 엔진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비록 KF-21 전투기의 많은 부분이 국내 기술로 개발하긴 했지만 엔진은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은 향후 자국산 전투기 엔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재는 신뢰성과 성능 검증이 된 외국산 엔진을 채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일단

    최초 국산 전투기인 KF-21(보라매)의 엔진은

    국내 유일 항공엔진 전문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급하는

    F-414 엔진입니다.

    이는

    글로벌 항공엔진 기업 GE에어로스페이스 의 라이선스를 활용해 생산됩니다.

    즉 , KF-21의 엔진은 GE(제너럴일렉트리)사의

    F414-GE-400 엔진이라 보시면 됩니다.

    KF-21은 개발단계부터 외국산 엔진 사용을 상정했기에

    상용화가 빨리지는 장점을 가지긴 했으나,

    지금쯤 제트엔진의 핵심기술을 국산화 하지 않으면

    향후 6세대 전투기 엔진과

    기술격차가 너무 커질 수 밖에 없기에

    민/관을 합하여 관심 및 투자가 매우 필요합니다.

    엔진을 제외하고서 보면

    23년도 1월 17일

    시제 1호기가 시험비행에서 음속을 돌파하면서

    음속 돌파 시 충격파 등을 극복해 정상비행 함으로써

    초음속에서의 기체 구조적 안정성 유지는 보여주었습니다.

    첫비행은 시제 3호기가 5일에 비행성공하였고

    시제 4-6호기는 지상시험/ 비행시험준비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비행시험에 투입되었습니다.

    22년도 뉴스에서보면

    KF-21에 한국산 렘제트 엔진에 들어갈 핵심기술이 완료되었다면서

    스크램 제트 엔진을 일체화시킨 복합사이클 엔진 기술이라고 뉴스가 나오긴 했습니다만

    이게 핵심기술이 완료되었다는 것이지

    엔진 개발을 완료 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23년도 내용을 종합하면

    KF-21을 주관하는 방위사업창과 한화 에어로 스페이스 가 밝힌 바로는

    23년 7월까지 국산화율은 40%를 조금 넘는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핵심기술 소유권이 GE에 있다보니 국산화율 증대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것이죠.

    FA-50과

    KF-21 의 성공으로 수출의 길이 생기다보니

    엔진은 당연히 독자개발이 되야하기에

    정부에서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 중

    "참단 항공가스터빈 엔진 / 부품 " 이 중점기술 중 하나로 포함되어

    1만 5천 파운드 추력 전투기급 국산 터포팬 엔진 개발 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24년부터 29년까지 코어 엔진 시험개발

    27년부터 코어엔진 확장하여 본격 터보팬 엔진 실물

    37년 까지 제작과 인증까지 완료 계획 이나

    30년 초에는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가기술연구원

    방사청

    민간에서는 한화에어로 스페이스 에서

    각가 모두 개발에 몰두 중이나 개발 완료가 된 것은 아닙니다.

    특히 한화 에어로 스페이스 에서는

    KF-21에 탑제된 F414-400 터보팬 엔진보다

    더욱 강력해진 고성능 제트엔진으로 국산엔진을 탑재하겠다고 확정하였는데

    이는 5세대급 초음속 전투기 엔진이며

    24년부터 전투기 탑재하여 비행시험을 할것이라 알려지긴 했는데

    워낙 기밀 사항이다 보니 아직은 미공개 상황입니다.

    이는 기존 초음속 전투기 제트엔진 터포밴 구성에

    터보제트에서 다시 연료를 태워 추력을 늘린 후

    에프터버너 까지 장착되어

    총 2만 3천 파운드 까지 최대 출력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인데

    F414-GE-400 보다 더 높은 수준입니다.

    간략하게 지금까지의

    KF-21의 엔진 국산화 관련하여 기술해 보았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태현 전문가입니다.

    F-21 보라매 전투기의 엔진은 현재 국산이 아닙니다. 초기 개발 단계에서는 미국 GE사의 F414-GE-400K 엔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엔진은 국내에서 면허 생산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미국 기술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KF-21의 엔진을 국산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29년까지 18,000파운드급의 국산 엔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엔진이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KF-21 블록 3부터는 국산 엔진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현재 KF-21에 탑재된 엔진은 국산이 아니지만, 미래에는 국산 엔진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