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 아빠직업이 창피하다고 느껴요

아빠 직업은 식자재유통이예요

딸이 5학년때 부터 느꼈다고 하네요

지금은 중학생인데 아빠라고 부르기도 싫고 밖에서 아빠가 아는척 하는 것도 싫다고 하네요. 다른 아빠들은 다 회사원이나 다른 일인데 왜 하필 자기아빠는 이런 일이냐고. 음식쪽 일하는 것도 싫고

이런일 자체가 그냥 너무싫고. 그냥 애들한테 말로 설명하기도 모하고 이름도 없고 평범하게 회사다녔으면 좋겠다고. 사무실에서 앉아서 일했으면 좋겠다고 아빠일이 쪽팔린다고, 너무 싫다네요..

엄마인 제가 아빠가 얼마나 성실하게 일하는지 설명을해주고 딸하고 그래도 사이가 좋았는데 딸이 솔직히 말해서 아빠직업 챙피하고 난 너무싫어 라고 얘기한 이후로.. 남편이 안쓰럽네요...

사춘기라 해도, 분명히 아닌거는 아니다.라는건

얘기해주는데.. 도대체 이 집업이 왜 그리 싫어보이는걸까요.... 설명을해줘도

아빠가싫어서 싫다고 하는게 아니고

그직업이 쪽팔린다는데.. 참... 속이갑갑하니다...

뭐라고 설명해줘야

딸아이가 아빠의 직업을 안챙피해 할 수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 말은 직업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비교+또래시선'에서 오는 감정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럴 떄는 설득이나 훈계보다 감정을 먼저 받아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렇게 느낄 수 있구나'라고 인정해주고, 그 다음에 아빠 일이 왜 의미 잇는지(사람들이 먹는걸 책임지는 일)를 짧고 담담하게 설명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