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내 입장에서는 여유가 없다보니 아이들에게 습관적으로 짜증을 낼 수도 있습니다. 아마 머리와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표현이 짜증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내와 둘만의 시간을 자주 가져서 조금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건 어떨까요? 아이들을 어른들께 잠시 맡기거나 아니면 평일에 연차 등을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 양육에 관해 남편분이 아내에게 권면하면 좋지 않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부모교육 강연이나 관련 영상을 함께 보는 것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육아와 관련된 책을 선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마 백마디 말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좋은 의도로 말을 해도 여유가 없다면 좋게 들리지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