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한테 화를 잘 내는 부모 어쩌면 좋을까요?
올해 6살 3살 아이둘 키우는 아빠입니다.
저희 와이프가 부쩍 아이들한테 짜증과 화를 잘 냅니다.
본인 스스로도 느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화를 내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내가 아이들에게 화를 자주내서 걱정이군요. 제가 방학동안 아이들과 열흘 함께 해봤는데 별일 아닌데도 화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집안일도 하고 아이들을 돌보는 아내가 대단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내에게는 여유가 없이 하루가 빠듯하게 돌아간답니다. 어느날은 집안일로 끼니를 거를 때도 있더라고요. 남편들도 직장 일을 하는게 쉽지 않듯 아내도 집안일을 하느라 쉽지 않은 하루를 지낸답니다. 주말이나 휴일에 아내를 위해 독박육아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아내에게 쉼을 주는거죠.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휴가를 주는거죠. 용돈까지 준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군요. 아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아내는 아이들에게 조금은 부드러워질겁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충분히 그러실 수 싰습니다. 일단 화가 날 땐 아이들의 눈을 바라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아이들이 두려움에 가득 찬 얼굴로 부모님을 바라보고 있을 때 그 모습을 보게 되면 부모로서 굉장히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게 됩니다. 그때 감정을 잊지 마시고. 훈육을 하실 땐 절대 감정 휘둘려 소리 지르시거나 화를 내시는 걸 피하셔야 합니다. 심호흡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 스트레스 입니다.
지금 아내분 깨서는 육아 탈출을 원하고 계실 것입니다.
주말이라도 아내 분 대신해서 육아를 맡아주시고, 아내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퇴근 후에는 아내와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셔서 아내분의 스트레스를 조금 풀어지도록 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하루 종일 아이와 함께 있다 보면 엄마는 화를 안낼 수가 없답니다.
마음 속으론 사랑으로 대해 줘야지 하고 몇 천 번을 다짐하지만, 현실은 그렇치 못할 때가 많지요
이럴 땐 아빠도 함께 육아를 도와주셔야 합니다.
엄마가 잠시라도 자유의 시간이 되도록 아이를 데리고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등 엄마 혼자만의 시간을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내분이 육아를 하시면서 스트레스가 심하시거나
다른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내분과 대화를 하셔서 기분을 안정시키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직은 부모의존도가 높은 연령의 아이들을 키우고 계시네요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이 짜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내분이 충분히 쉴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해 주심이 좋을 듯합니다.
아이들이 아내를 찾기 전에 한발 먼저 움직여주시고 여행이나 친구모임등을 다녀올 수 있도록 배려해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