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육신(死六臣, 사륙신)은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발각되어 세조에게 죽임을 당한 여섯 명의 신하인 성삼문(成三問)· 박평년(朴彭年)· 이개(李塏) · 하위지(河緯地)·유성원(柳誠源)· 유응부(兪應孚) 사육신과 생육신 등의 신하들을 통칭하여 다른 훈구파와 구별하여 따로 절의파(節義派)로 부르기도 합니다. 반편 생육신은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죽은 사육신(死六臣)에 대칭하여 생육신이라 하였다. 곧 김시습(金時習)·성담수(成聃壽)·원호(元昊)·이맹전(李孟專)·조려(趙旅)·남효온(南孝溫)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