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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잠자리23
심심한잠자리2323.04.06

시아버지 혼자계시는데 모시고 살아야하는지 고민입니다

1년전에 시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시아버지 혼자서 지내고 계셔요~

그런데 신랑이 아버님이 혼자서 밥도 못차려드시고 하시니까 저보고 모시고 살자고 합니다

저보고 밥도 챙겨드리고 하라구요~그런데 저도 직장을 다니느라 집에서 밥차려드리는것이

쉽지가 않아서요~이럴때 시아버지 저희가 모시고 살아야하는건가요?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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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6

    시아버님이 오시려고 하시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특히 시아버님을 모시고 산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밥만 챙겨 드려서 될 일은. 아니구요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버님과 한번 상의를 해 보세요 그리고 난 뒤에 어떻게 할 건지를 의논해서 결정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아버님은 같이 안 가실 것 같은 식사 문제라면 옆에 있는 반찬 가게를 매일 이용하셔도 됩니다


  • 아버님께서 거동이 불편하신가보시네요. 밥을 못차려 드실정도라니..형제가 있으면 상의해보세요. 가까운데 집 하셔서 자주 찾아뵙고 하는거면 몰라도 맞벌이인데요. 집에서 쉬어야 다음날 일을 나가죠ㅠㅠ하다못해 내 부모님과도 의견이 안맞거나 싸울때가 있는데 상대 부모님은 안그럴까요? 모쪼록 두분이 상의하신 후에 아버님께도 여쭤보세요. 생각이 다를실 수도 있으니까요


  • 안녕하세요. 불타는 청춘입니다. 누구나 세월이 가면 혼자가 되고 노인이 됩니다. 혼자 거동이 가능하고 음식을 끓여 드실수 있으면 궂이 모시고 살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아마도 함께 사시면 시아버지도 불편해할것 같아요. 자주 찾아뵙고 전화자주 드리면 혼자 사는게 서로 편한것 같습니다. 거동이 불편하면 요양병원으로 오셔야 되지만요...


  • 안녕하세요. 예민보스입니다.

    남편이 장남이면 우리나라 정서상 모시고 사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다만 같이 살기만 한다고 모시는게 아니라 분명 케어해드려야 될 부분이 있을테니

    모실 형편이 안된다면 남편분의 다른 형제들과 함께 의논해 보는게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