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공복혈당과 식수혈당의 모순(?)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28세 여성이며, 상근직에서 교대근무(오전 일찍 출근하기도 하고, 자정 가까이 퇴근하기도 하고, 밤샘근무도 합니다)로 바꾼 지 2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카페인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하는 체질이라서 어려서부터 스트레스나 졸음은 단것으로 풀어오는 편이었구요. 건강검진에서는 10대부터 공복혈당 95-101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담당 선생님은 저를 어려서부터 봐 온 분이신데 전혀 문제없다 하셨었구요. 단백뇨도 정상, 당화혈색소는 5.3이었습니다. 작년 건강검진으로는 공복혈당 98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간만에 자가혈당계로 저녁식사 후 2시간 혈당을 재어봤더니 6.2mmmol/l이 나오더라구요. 환산해보니 112 정도 되는 수치라 식후혈당이 조절 잘 되고 있구나 하고 안심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자고 일어나니 오전 7시 45분쯤 되었고, 약 30분 후에 혈당을 측정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공복혈당이 6.1mmmol/l이 나오는 겁니다...;; 환산하면 110 정도 되는데, 생전 본 적도 없는 수치라 놀라서 물 몇 모금 마시고 10분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측정해봤더니 5.6mmmol/l로 떨어졌습니다(100 정도). 당뇨 전단계에 돌입했다고 봐도 되나요? 교대근무로 바꾸고 나서 스트레스를 어마어마하게 받았고 면역력이 많이 저하되어 여기저기 피부 트러블도 유지되는 상황입니다(아토피처럼요). 직장을 바꾼 게 혈당에 영향을 준 건 아닌지, 직장을 다시 상근직으로 바꾸여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참고로 가족력에 당뇨는 없습니다만 요즘 젊은 당뇨는 가족력 상관없이 100% 식습관, 생활습관 때문에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여 걱정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