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발행시장, 유통시장 관련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발행시장에서는 공모주를 통해서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기업에서 주주들이 직접 사는거고
유통시장에서는 증권사들을 통해서 매도자, 매입자 간에 거래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그럼 투자 받는 기업 입장에서는
발행할 때만 돈이 들어오는 거고,
증권사에서 매도자, 매입자끼리 서로 주식 사고팔때는
해당 주식의 원래 발행자인 기업은 돈이 들어오는 건 없는거고
증권사만 수수료 받는거 맞나요?
그럼 해당 기업 주가 오르고 내리고는
주식 투자자 (주주) 입장에서는 바로 본인의 손익 인식하는건데
기업 입장에서는 주식 발행할 때만 실질적인 돈이 들어오는거니
직접적으로 바로 자금 조달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닌거죠?
(물론 주가 떨어지면 기업 이미지 안좋아주고 매출 떨어지긴 하겠지만)
결론적으로
순수 자금 조달 입장에서만 봤을 때는
주식 발행시장에서 신규 주식을 발행했을 때만 기업에 돈이 직접적으로 들어오고
유통시장에서는 주주들끼리만 서로 증권사 통해서 이득, 손실 보는거고
해당 기업 회사는 주가 오르고 내리긴 하지만 자금 조달에는 직접적인 영향 없는거
이렇게 봐도 될가요?
(유통시장에서 매입 소각하는 경우는 제외하구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화하게는 그렇지는 않다고 말씀드려요
회사 입장에서 돈이 들어오는 시점은 주식을 발행한 시점이 되지만 주식회사라는 것은 자금 조달을 하기 위해서 언제든지 주식을 발행할 준비를 해야하는데,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게 되는 경우 현재 주식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가를 기준으로 할인을 하기 때문에 회사의 주가가 높을수록 적은 주식을 발행하여서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도 주가가 높은 것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어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위와 같은 경우 질문자님이 주식에 대하여 이해하신 개념이 맞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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