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통일과정에서 미국과 벌인 전쟁(1960년-1975년)입니다. 1960년에 남베트남해방전선이 북베트남의 지원을 받아 남베트남과 벌인 전재에 미국이 개입하면서 확전이 되었습니다. 미국은 1964년 8월 7일 통킹만 사건을 빌미로 남베트남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참전하여 북베트남과 전쟁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러나 밀립지대에 익숙치 않은데다 엄청난 물자와 인명을 동원하고도 국가적 실익을 얻지 못하자 1972년부터 정전협상을 벌여서 1973년 1월 파리에서 평화협정이 체결되자 미국은 베트남전에서 발을 빼게 되면서 전쟁 양상은 북베트남이 주도하여 결국 북베트남에 의해 사회주의적 통일이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