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1년에 2번 모임을 하는데 술을 진탕 먹으면서 1박2일을 합니다. 뭔가 나이가 들면서 힘들기도 하고 지방에서 모이는 거라 이번에는 참석하고 싶지 않은데 친구들이 서운해하지않을 마땅한 핑계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굳건한후투티38입니다.
이런 친목모임에 참가하시지 않으려면 이유가 필요하겠지요.
몸이 아파서 어쩔 수 없이 못간다고 변명해보세요.
아프다고하면 다 이해해줄겁니다.
안녕하세요. 선한극락조167입니다. 거짓말에 능숙하면 그럴듯한 말이나 일 같은걸로 대충 얼버무리면 되지만 거짓말을 잘 못하면 대충 가족문제로 못간다하면 대부분 이해해주더라구요
아프다고 하시는게 어떠세요?! 아니면 그날그날 사정이 있다고 하시는것밖에 답이 없는고 같아요,, 그래도 친구들이 아쉬워하긴 하겠네욘
안녕하세요. 고급스런허스키134입니다. 저는 회식때 가끔하는 핑계가 있는데 집안 식사모임이나 시댁에 일이 있다고 말하는 편이거든요. 가족들쪽 일이 있다고 하면 빼주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친구에게 건강이 좋지 않아서 이번 모임에는 참석하지 못할 것 같다고 다음에 참석하겠다고 이야기를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우아한스사35입니다.
지금 금리가 너무 올라 이자도 못내고 있다고 거짓말 하세요. 지금 진짜 그럴 분위기 아니라고
심각하게 말해보시면 친구들 다 이해해줄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