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들이 증자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의 차이는 무엇이고, 회사와 주주입장에서 어떻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회사에서 간혹 증자를 하는 기사가 있는데, 증자를 하게 되면 무상증자와 유상증자만 있는지, 그리고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회사입장과 주주입장에서 어떻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증자를 받게되면 증자를 받는 사람들에 대한 세제혜택등 부가적인 혜택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는 회사돈으로 주식을 나눠주는 것을 말합니다. 주가는 희석될 수 있지만 총 자산가치 변화는 없습니다. 주주입장에서는 주식이 늘고 배당 또한 증가할 수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유상증자는 본인이 돈을 더 내고 주식을 배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거절하게 되면 지분이 줄어 들수 있고 주가 하락가능성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의 경우 실제 회사에 자본금이 늘어나진 않습니다
다만 유상증자는 외부에서 자금을 투여받아서 실제 자본을 늘리는 과정이 있습니다
유상증자는 시가총액의 규모가 늘어나지만 실제 회사 가치는 변함이 없으므로 1주당 가격이
하락하게 되고 유상증자시 1주당 발행 금액을 현재 시세보다 할인 발행하기 때문에 더 큰
하락이 찾아옵니다
반대로 무상증자는 주식의 수가 늘어나고 주당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에 더 활발한 거래로 인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는 기존 주주에게 돈을 지불하지 않고 주식을 추가로 배정하는 것이며, 유상증자는 새로운 주식을 발행해 주주가 추가로 자금을 납입하는 방식입니다.
회사 입장에서 무상증자는 자본금을 늘리기 위한 수단이고, 유상증자는 자금을 확보하여 투자를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주주 입장에서는 무상증자가 추가적인 주식을 받는 이점이 있지만, 유상증자는 자금 부담이 따르며, 세제 혜택은 따로 제공되지 않습니다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는 자본금을 편입하여
이에 따라서 주식수를 늘리는 것은
유상증자는 주주들로부터 자금을 납입받아
주식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보통 무상증자는 재무가 건전한 기업이 하고
유상증자는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서 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민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의 차이점은 무상, 유상에서 있습니다 ㅎㅎ
직관적으로도 드러나죠.
무상증자는 주식 수를 늘리는데 자금 유입이 없는 것을 의미하고, 유상증자는 주식 수를 늘리는데 자금 유입이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주로부터 현금을 납입 받아서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하죠.
회사 입장에서 유상증자는 주주들에게 돈을 받아 자본을 확충할 수 있고, 자기자본의 증가로 재무구조가 개선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신규 투자를 늘리거나, 부채를 상환하는 등 회사 입장에서는 어쨌든 좋은 뉴스입니다. 무상증자는 딱히 돈을 받지 않고 주식 수를 늘리는거니 재무 건전성 또한 변함이 없고, 미미한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주주 입장에서도.. 만일 유상증자를 하게 되면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것이니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도 있겠네요.
세제 혜택으로는 무상증자를 하게되는 경우 공짜로 주식을 받게 되는 것인데, 일단 이렇게 받게 된 주식은 받을 때 따로 세금이 발생하지 않아요. 하지만 무상증자는 양도차익에 대해 과세가 됩니다. 유상증자는 할인된 가격에 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받고, 이를 토대로 회사에게 현금을 납입하여 신주를 취득하게 되는 것인데, 이는 장기보유 시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회사들의 증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무상증자란 기업에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의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입하여서 주식을 발행하고
이를 기존 주주에게 그들의 지분에 비례해서 무상으로 주는 것입니다.
무상증자의 경우 주주의 입장에서 일반적으로는 호재입니다.
유상증자란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여서
기존 주주들과 새로운 투자자들에게 매도를 하는 것으로 기업에 좋은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는 이익잉여금이나 자본준비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여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주 친화 정책으로 인식되어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주식 수가 늘어나 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재무 상태가 양호하다는 신호를 시장에 줄 수 있습니다.하지만 회사 운영 자금 확보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단기적으로 주가가 하락하거나 상승폭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는 사업 확장, 부채 상환 등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부채 비율을 낮추는 등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경우 전략적 투자 유치 및 사업 협력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주 발행으로 기존 주식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증자를 하는 것은 주식의 수를 늘린다는 것이고 무상증자를 한다면, 결국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는 상대적인 호재로 볼 수 있고, 유상증자는 주식을 늘리는데, 돈을 주면 주식을 주주에 게 추가적으로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유상증자는 상대적으로 악재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어의 하나 차이에도 주주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다만 증자를 한다는 것 자체가 시장에서의 주식의 희소성을 낮춘다는 점에서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는 회사가 추가 자금을 받지 않고 주주들에게 새로운 주식을 무상으로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주주들에게는 보유 주식 수가 불어나는 이점이 있습니다. 반면 유상증자는 회사가 새로운 주식을 발행해 실제 자금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말합니다. 무상증자가 주주의 돈이 추가로 들어가지 않는 주식 발행이라면, 유상증자는 투자자들이 돈을 내고 새로운 주식을 사는 것이기에 주주 입장에서는 무상증자가 훨씬 유리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