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는 어떤 정보를 담고 있나요
이제 대부분의 상품들에는 바코드가 있는데 이러한 바코드에 담겨있는 정보에는 무엇이 있는 것인가요? 또한 이러한 바코드가 쓰이게 된 시점은 언제부터였고 한국에 도입된 것은 언제인가요?
바코드에 담긴 정보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KAN 코드는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 에서 부여하는데 표준형 13자리와 단축형 8자리가 있다. 표준형코드의 13자리는 국가코드(3)+제조업체 코(46)+자체상품코드(53)+검증코드6) (1)로 구성되어있다. 제조업체코드와 자체상품코드 해당 숫자 개수는 상품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지만 두 코드에 해당하는 수는 아홉 개 이다. 단축형 코드는 국가코드(3)+제조업체 코드(3)+자체상품코드(1)+검증코드(1)로 크기가 표준형보다 약간 작아서 인쇄 공간이 부족하거나 표준형 코드 사용이 부적당한 경우에 사용한다.
한편 출판물에는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13자리가 쓰이는데 이 번호는 국립중앙도서관 한국문헌번호센터 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이는 상품코드와 번호부여방식에 차이가 있다. 번호체계는 유통분류용번호(3자리)-국가(2자리, 우리나라는 89 임)-발행자번호 및 서명식별번호(7자리)-검증번호(1자리)로 되어있다.
[바코드의 탄생]
바코드는 1948년 미국 필라델피아 드렉셀 공과대학의 대학원생인 버나드 실버(Bernard Silver)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는 우연히 식품체인점 업계에서 자동으로 상품정보를 읽을 수 있는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실버는 이 소식을 친구 우드랜드(Norman Joseph Woodland)에게 이야기하면서 결국 현재의 바코드를 발명하고, 1952년 ‘분류 장치와 방법’이란 특허를 냈다. 그들이 생각해낸 바코드 체계의 핵심은 일종의 이진법 표시체계였다.
[바코드의 구성]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KAN 코드는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 에서 부여하는데 표준형 13자리와 단축형 8자리가 있다. 표준형코드의 13자리는 국가코드(3)+제조업체 코드(46)+자체상품코드(53)+검증코드6) (1)로 구성되어있다. 제조업체코드와 자체상품코드 해당 숫자 개수는 상품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지만 두 코드에 해당하는 수는 아홉 개 이다. 단축형 코드는 국가코드(3)+제조업체 코드(3)+자체상품코드(1)+검증코드(1)로 크기가 표준형보다 약간 작아서 인쇄 공간이 부족하거나 표준형 코드 사용이 부적당한 경우에 사용한다.
한편 출판물에는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13자리가 쓰이는데 이 번호는 국립중앙도서관 한국문헌번호센터 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이는 상품코드와 번호부여방식에 차이가 있다. 번호체계는 유통분류용번호(3자리)-국가(2자리, 우리나라는 89 임)-발행자번호 및 서명식별번호(7자리)-검증번호(1자리)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