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세대가 신조어로 떠오르면서 피해를 받는 사람입니다.
자꾸 한 상사가 저랑 몇살차이도 안나는데 뭐만하면 "MZ애들은 다 그래." , "MZ세대 애들은 예의가 없어."라면서 무시합니다.
제가 뭘 해도 그런소리를 하니까 처음에는 웃으면서 받았는데 점점 기분이 나쁩니다. 어떻게해야지 이런말을 안할까요?
안녕하세요. 배고픈돌고래246입니다.
어차피 MZ란 단어를 만들어내도록 한 사람도, 퍼뜨린 사람도, 사용하는 사람도 전부 님 상사 그 나이대입니다.
mz로 피해받는 사람은 mz스럽지 않습니다. mz스러운 사람은 피해를 주고 다니지 피해를 받을 일은 회피하고 떠넘겨 버리거든요. 그 둘의 차이도 구분하지 못하면서 tv에서 mzmz하니까 주워쓰는 멍청하고 딱한 사람입니다. 그냥 꼰대라고 생각하시고 참으시거나 다른 직장을 알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슬기로운두루미38입니다.
아무래도 상사다보니 반항하거나 또 얘기를 하게되면 MZ라 그렇다는 식으로 비아냥댈 게 뻔하니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 건 아니니까요!
안녕하세요. 기발한원앙248입니다.
세대를 나눈다라 그것도 나이 차이 얼마 나지도 않는 사람이 . 그 사람은 선입견과 오만에 가득 찼군요.
회사 나오면 상사는 그냥 나에게 이것도 저것도 아닌 개인 대 개인일 뿐인 것을..
저런 사람들은 그냥 비위만 맞춰주면 됩니다.
막상 퇴사 후 만나면 말도 못할 겁쟁이 일 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