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들은 무슨 심리인지 알려주세요
사람이 외모에 관심을 갖고 외모 판단을 하는 건 정상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가끔 가다 보면 또 너무 외모 얘기만 하루 종일하고 타인의 내면에는 관심이 없는 체 오직 타인의 현재 조건만 가지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자기자신에게는 관대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신의 마음은 잘 헤아려주는 걸 원하면서도, 타인의 마음은 이해하려들지 않고 오직 타인의 조건만 가지고 얘기를 하고 타인에게 자기의 생각을 약간 주입식 비슷하게 강요하고 자기 수준으로 끌어내리려고 하는 사람들은... 인성이 덜 되서 그런걸까요? 그냥 그 사람들에게는 많은 돈과 잘생긴 외모, 예쁜 여자 말고는 다른 것에 관심이 없는듯 합니다. 물론 그게 나쁜 게 아니고, 사람들은 원래 자기에게 이롭고 편한 것을 추구하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잘생긴 외모와 돈 잘 버는 걸 좋아합니다.하지만 그들은 그게 너무 그쪽으로만 과도하게 쏠린 나머지, 타인에 대한 배려나 기본적인 공감능력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얼굴에 대해서 디스하고 저를 과소평가하고 저를 낮은 서열로 바라보는 그런 자존감 도둑들인데, 왜 자꾸 같이 놀자고 하는 지도 이해가 잘 안 됐습니다. 이거 나르시시스트들입니까? 당연히 잘생기고 돈 많을수록 좋은거죠. 하지만, 보통 서로가 대화나 성격 같은게 어느정도 맞는 가운데 그런게 아니라, 그냥 무턱대고 자신에게 원하는 요구사항만 나열하고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런 것들이 잘 안 이루어지면 화를 냅니다. 나르시시스트의 전형적인 증상입니까? 지금은 그런 사람이 주변에 없는데, 옛날에 접했던 소위 저질 양아치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그런 경향이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상한호아친123입니다.
타인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타인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등의 사람들은
실상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반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신에 대해 충분히 만족하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충분하다면
왜 계속 타인에 대한 이야기만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