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고양이는 어느 순간 갑자기 달려들어서 제 발이나 다리를 무는데요. 사냥하는 습성이 남아서 그런가요? 왜 그런지 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사냥을 하는 습성이라기보다는 아무래도 작성자 분과 놀기 위해서 갑자기 튀어나오거나 앞발로 툭툭 때리기를 행위나 또는 상처가 나지 않을 정도로 무는 듯한 행동을 보이는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사냥본능이 남아 있기 때문에 움직이는 물체에 흥분합니다. 다리는 고양이 입장에서는 재미있는 사냥물입니다. 긴 기둥 2개가 움직이니, 울라타서 물수도 있고 할퀴거나 기둥처럼 안을 수 있기 때문에 다리를 주요 공격놀이 대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놀자고 그러는겁니다. 특히 어린 나이인 경우에는 사냥 놀이의 일환으로 그러는것이니 장난감 등으로 매일 30분 이상 사냥 놀이를 잘 시켜주시기 바랍니다.